세월호 피해자 유가족들이 국회에서 실종자 조속 수습과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희생자 유가족들은 ‘구조가 우선이다’라는 띠를 두르고 의원회관을 찾은 시민 등 국회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진상 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의 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전날인 27일 국회를 찾은 희생자 가족들은 이날까지 30여시간 동안 국회에 머물며 성역 없는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국정조사가 시작될 때까지 국회를 떠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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