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새누리 홍문종 “美 9.11 반면교사로 삼아야” 황당 발언정부 무능 인한 세월호 참사, 외부 공격 9·11사태와 비유 논란
  • 11

문장원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4.29  14:57:37
수정 2014.04.29  15:30:2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미국의 9·11사태는 여야가 앞장서서 수습했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과 국민이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사실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정부의 무능으로 일어난 세월호 참사를 외부의 공격을 받은 9·11사태에 비유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 ⓒ'홍문종 의원실'

홍 사무총장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놓고 하야까지 운운하는 것은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국민을 더 큰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표명 여부를 놓고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져 홈페이지가 한때 다운됐다고 한다”며 “노회찬, 이정희 등이 정권퇴진을 암시하는 등 국민적 어려움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정략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한심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하기도 했다.

이에 정의당 노회찬 전 공동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hcroh)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제가 정권퇴진을 암시했다며 비난했네요. 총리 사의표명에 대해 김기춘 비서실장, 남재준 국정원장도 함께 물러나고 대통령이 책임지고 사태 수습하라 했는데...이 정권이 김기춘, 남재준정권인줄 저만 몰랐군요”라며 비꼬았다.

역사학자 전우용 씨는(@histopian) ““9.11테러 이후 부시대통령 지지율은 90%까지 올라갔는데, 지금 박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는 건 한국민이 미개하다는 증거”라는 인간이 있더군요”라묘 “한국민이 미국민보다 미개해서 그런 건가요, 한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보다 미개해서 그런 건가요?”고 비판했다.

네티즌들 역시 “9·11은 알카에다가 일으킨 거고, 세월호는 이 정부의 무능과 부패가 일으킨 건데”(@Act****),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님 어찌 세월호참사와 911테러를 비교하십니까? 911테러 당시 많은 소방관들의 희생과 정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희생자를 최소화했죠. 911과 세월호의 공통점은 테러, 미국은 빈 라덴이, 세월호는 이 정부가 저질렀다는 것뿐!”(@ban****), “홍문종 사무총장이 911과 세월호를 비교 한다. 하지만 테러와 인재를 같은 선상에서 비교 할 수 있는 것인가? 생각들 좀 하며 살자”(@ydl****), “그 미국은 국가가 이런 짓 안 했죠? 속이고 숨기고 은폐하고 유언비어 단속하고...안 할 짓에 최선을 다하고도 부끄러움을 몰라요”(@god****)라며 황당해 했다. 

[관련기사]

문장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1
전체보기
  • 건만도사 2014-05-28 15:54:08

    대굴빡 공구리로 채워진 씨입새끼~ 주접도 가지가지다~신고 | 삭제

    • 현스 2014-04-29 23:51:32

      밥그릇 챙기려는 인간들.... 썩어빠진 인간들..
      지옥에나 떨어져라신고 | 삭제

      • 통따오기 2014-04-29 22:40:02

        아가리 닥치고 가만히 좀 있지. 이 새끼가 어디 이 참사를 911테러와 비교해. 저 새끼 정신나간 또라아 아냐? 웹상에서 욕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정말 안 할 수가 없네. 야, 이 개새끼야 이번 세월호는 너희가 테러한 거야, 아직도 심각성을 모르겠니? 아직 시신도 완전히 수습하지 못했고 온 국민이 비탄에 잠겨 있어. 정말이지 대한민국이 싫어졌단 말야. 그런데 비난 좀 받는다고 모두 종북좌빨들의 선동으로 몰아붙이냐? 너희 정치하는 놈들은 모두 이번 사건의 직접적인 가해자며 살인자들이야. 알았어? 그리고 911테러를 반면교사해야 한다니... 넌 반면교사라는 말뜻을 알고나 지껄이냐 이 무식한 잡놈아... 우리가 반면교사해야 할 대상은 911테러가 아니라 바로 너희 같이 반성을 모르고 국민울 우롱하는 개잡놈들이란 말이다. 이 개새끼야! 저런 개잡놈들이 정치를 한답시고 국기를 문란시키니 나라꼴이 이 꼬라지지. 사무총장? 눈깔에 뵈는 게 없냐?신고 | 삭제

        • 진선희 2014-04-29 21:18:31

          미치셨나?
          테러랑 인재랑 같나???
          새대가리가 아닌지 의심 됨.신고 | 삭제

          • 신동혁 2014-04-29 19:43:07

            반면교사는 남의 단점을 보고 배운다는 뜻이건만 9.11 사태때의 정부대처가 이번 사고의 정부대처보다 안좋게 보인다는 뜻인가? 진짜 그렇게밖에는 못보는건가? 기득권이라는 작자들은?신고 | 삭제

            • 민병철 2014-04-29 19:32:18

              사태를 바라보는 인식이 이정도라면 대한민국 희망이 있을까요?신고 | 삭제

              • 어휴 2014-04-29 18:42:54

                테러와 인재를 같은 선상에 비교하는 수준을 내가 어떻게 봐야하는지 모르겠네..신고 | 삭제

                • 벨라 2014-04-29 17:55:45

                  그냥 닭치고 있어라...신고 | 삭제

                  • 으휴 2014-04-29 16:17:02

                    그냥 입다물고 있어라신고 | 삭제

                    • 사무엘 2014-04-29 16:12:28

                      "정부의 기능과 대응은 끊김없이 지속될 것임"

                      가장 아둔했던 대통령 중 하나로 간주되는 George W. Bush 또한 자신의 역할을 했습니다. 상대적인 비교가 안 되는 9.11 과 이번 세월호 사건이지만 (enemy from outside vs. enemy within 이지요, 세월호의 경우) 바로 당일 저녁에 TV 생방송으로 국민을 향한 address 를 했습니다.

                      그날 밤 연설 중 중요한 부분, 요약하자면 "구조요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바로 힘을 합쳐 / 헌혈과 구조활동에 전념했고 / 사고 직후 바로 국가재난응대계획 실시 / 이미 준비된 강한 군대 동원 / 우리의 최우선 순위인 부상자 수습과 국내 국외에 있는 국민 보호에 투입 / 지역정부를 도와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지원 / 이러한 정부의 기능과 대응은 끊김없이 지속될 것임" ------ 실제 이랬습니다. 그리고, 이를 진두지휘한 사람은, 가장 아둔했던 대통령 중 하나로 간주되는 George W. Bush 였습니다.

                      "Today, our nation saw evil -- the very worst of human nature -- and we responded with the best of America. With the daring of our rescue workers, with the caring for strangers and neighbors who came to give blood and help in any way they could. Immediately following the first attack, I implemented our government's emergency response plans. Our military is powerful, and it's prepared. Our emergency teams are working in New York City and Washington D.C. to help with local rescue efforts. Our first priority is to get help to those who have been injured, and to take every precaution to protect our citizens at home and around the world from further attacks. The functions of our government continue without interruption."

                      http://www.americanrhetoric.com/speeches/gwbush911addresstothenation.htm신고 | 삭제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이재정 “함께 꿈꾸며 결과물 만드는 행복한 의정활동 하고 싶다”

                      이재정 “함께 꿈꾸며 결과물 만드는 행복한 의정활동 하고 싶다”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활발한 의정 활동...
                      “<나는 기억한다>, 5.18 젊은 세대가 가슴으로 공감하길”

                      “<나는 기억한다>, 5.18 젊은 세대가 가슴으로 공감하길”

                      지난 18일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0주년 ...
                      ‘한만호 비망록’ 김경래 기자 “檢, 설마 이런 짓까지?…상상초월”

                      ‘한만호 비망록’ 김경래 기자 “檢, 설마 이런 짓까지?…상상초월”

                      2010년 일어났던 한명숙 전 총리 사건이 다시 소...
                      “‘180석 국민 뜻’ 존중해야…떼쓰기·발목잡기 떨쳐야”

                      “‘180석 국민 뜻’ 존중해야…떼쓰기·발목잡기 떨쳐야”

                      지난 10일로 문재인 정부 출범 3주년을 맞이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1
                      ‘한만호 비망록’ 김경래 기자 “檢, 설마 이런 짓까지?…상상초월”
                      2
                      황희석 “법세련 근거 없는 ‘맹탕고발’…본때 보여줄 것”
                      3
                      ‘정의연, 피해자 지원’ 보도에 김주완 기자 “무식하거나 악의적이거나”
                      4
                      ‘피고인’ 최강욱, 법사위 안 된다는 한국당… 권성동·여상규는?
                      5
                      “日우익,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자체가 가짜’ 발언까지 기대”
                      6
                      한만호 “盧정신 계승 세력 척살 위해 저질러진 아주 잘못된 수사”
                      7
                      ‘죄수H’의 등장, 새로운 증언.. ‘한명숙 사건’ 새국면
                      8
                      “10대 아들까지 볼모” “초밥 증거 남긴 H”…뉴스타파 ‘한명숙 사건’ 5편
                      9
                      박주민 “‘한만호 육성인터뷰’ KBS 기자 만나 얘기들으니..”
                      10
                      홍문표 “윤미향, 이완용보다 더한 여자”…설훈 “매도 말라”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