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지난달 24일 경기도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항공기를 분석한 결과 북한의 무인기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국방부의 이같은 분석에는 무인기 부속품에서는 북한에서 사용하는 말이 2곳에서 표기되어 있었고, 무인기의 비행경로를 추적한 결과 북쪽에서 날아와 서울을 경유한 뒤 다시 북쪽으로 비행하다가 추락했다는 점이 근거가 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방부에 비난 목소리를 높였다. 한 네티즌(자유**)은 “본인들이 방위선 뚫려놓고 ‘여러분 이거 보세요. 북한이 한 거 맞아요 저희가 밝혔어요’라고 떠드는 꼬라지”라고 꼬집었고 또 다른 네티즌(**oMo)은 “자기들 할 일 제대로 못한 것 떠벌리는거 같다는.. 그게 들어올 동안 뭘 하고 있었다는 건지.. 영공 뚫리고 모르고 있던 직무태만은..”이라며 비난했다.
이 밖에도 “영공 다 뚫리고 자랑이네”(아침*****), “선거철이 왔구나”(Y-***), “대한민국 정부는 양치기 소년이 됐따”(그**), “2번 써있나 잘 봐”(토*), “불어라 북풍아!! 선거철이다”(코*), “참 애쓴다. 즈그들도 웃겠지?”(r**)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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