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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새누리 ‘NLL 막판 변수’ 바람빼기“김정남 망명+盧 가짜 녹취록 꺼낼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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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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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4  16:37:27
수정 2012.12.14  17: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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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나는꼼수다>가 선거 막판 ‘북풍’ 공작 바람빼기에 나섰다.

‘나꼼수’는 14일 업로드된 <나는꼼수다-호외11>에서 ‘절대 그럴 리가 없다’는 소설 중 하나로 새누리당이 대통령 선거일을 2~3일 앞두고 대세에 영향을 주기 위해 ‘NLL카드’를 다시 꺼내드는 상황을 가상했다.

나꼼수팀은 “절대 그럴 리가 없다”는 전제 하에 “김정남 망명 기자회견” “노무현 대통령 종북 인정 발언과 함께 전직 국정원 직원으로부터 NLL가짜 녹취록이 등장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어준 총수는 “11월 갑자기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이 제3국으로 망명 신청을 했다”는 보도와 함께 “관계당국이 신병을 확보한 상태”라는 “북한 관계자의 발언이 실린 기사를 보고 그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소설의 내용은 이렇다. “누군가 김정남과 그의 가족들을 한국으로 비밀리에 입국시켰다는 가정 하에 김정남이 선거일을 2~3일 앞둔 시점인 일요일이나 월요일, 갑자기 김정남이 나타나 기자회견을 한다. 기자회견 말미에 김정남이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고 들었다’ ‘노무현 대통령 때 북한이 원하는 사람을 정보기관에 꽂았다고 알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 때 돈을 줘서 미사일을 쏘았다”고 말한다는 것.

김어준 총수는 “이런 식의 기자회견을 했다면 그날로부터 선거일까지 모든 포털은 김정남으로 온통 도배 된다”면서 “새누리당에서 NLL카드를 쓰지 않을 리 없고 NLL카드가 다시 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등장 방식에 대한 소설 내용을 풀어갔다.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소개한 또 다른 소설 내용은 이렇다. “전직 국정원 직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대북파트에서 업무를 담당했다. 분명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다고 했다. NLL녹취록을 봤다”며 직무상 취득했던 비밀을 공개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폭기자회견을 하는 것.

김 총수는 소설 내용을 “김정남 망명 기자회견+노무현 대통령 종북 인정 발언+NLL가짜 녹취록 등장”이라고 정리하면서 “물론 절대 그럴 리가 없다. 아무리 새누리당이라고 해도 김정남으로 대세에 영향을 주려고 하겠느냐”면서 “절대 그럴 리가 없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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