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마음’ 담은 꽃만 방패 앞에 두고 와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를 비롯한 교수·예술인·언론인들이 20일 오후 1시 청와대 앞에서 긴급기자회견 및 성명을 발표하고 국정원 사건 진상규명과 국회 국정조사 등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청와대 민원실에 찾아가 각자 가져온 꽃과 성명서를 접수할 계획이었지만 경찰이 이를 막아서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이 규명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만 꽃과 함께 경찰들의 방패 앞에 두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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