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정원 사건’ 시국선언 추진…대학가로 확산
서울대 총학생회가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 “권력기관의 간섭 없는 완전한 민주주의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서울대 총학은 20일 오전 10시 30분 대검찰청 앞에서 민주주의 훼손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의 수사개입 중단하라”, “선거개입 국정원 관계자를 처벌하라”, “축소수사 허위보도 경찰 관계자를 처벌하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한편, 서울대 총학생회의 이같은 움직임은 이화여대·숙명여대와 연세대·고려대 등 대학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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