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주가조작’ 권오수 구속…8년 전 경찰 수사 불발, 왜?조국 “윤석열 사퇴 후 ‘도이치 주가조작’ 관련자 5명 구속…보이지 않는 손 누구?”
  • 21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1.17  10:59:56
수정 2021.11.17  11:05:11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권오수 회장이 구속됨에 따라 이른바 ‘전주’로 의심 받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 소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밤늦게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권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로써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자 5명을 모두 구속했다. 뉴시스는 “대부분 범죄 혐의가 소명됐다거나 증거인멸을 이유로 영장이 발부돼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선 검찰에서 어느 정도 혐의를 입증한 단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권오수 회장이 구속되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검찰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YTN은 “주가조작 과정에서 이른바 ‘전주’로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며 “검찰은 신병을 확보한 권 회장과 (선수 역할을 한) 이정필을 조사하며 김건희 씨 관여 정황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권오수 회장 구속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일련의 흐름을 설명하며 즉각적인 김건희 씨 소환 조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2009년 5월 김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식 24만8000주, 시가 8억원어치를 두창섬유로부터 장외 매수한다”며 “그로부터 6개월 뒤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은 주가 조작 과정 전체에서 두창섬유 이모 대표가 도이치모터스의 주가 관리를 책임지고, 주가조작 선수 이정필이 관리하니 믿고 사도된다는 말을 지인들에게 하고 다녔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김건희 씨는 그 지인들에 앞서 이미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것이다. 두창섬유로부터 블록딜로 지분을 매입했을 때, 그 계획을 알아차렸을 것”이라며 “권 회장, 이정필, 이 대표, 그리고 단순 전주라고 주장하는 김 씨까지 주가조작의 한패였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꼬리를 아무리 잘라도 꼬리가 계속 밟히는 건 바로 그녀가 몸통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김 씨에 대한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 2019년 7월25일,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당시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 <사진제공=뉴시스>

한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경찰이 8년 전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혐의에 대해 내사를 벌였지만 정식 수사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재차 의문을 제기했다.

조 전 장관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대해서는 2013년 경찰 내사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수사착수조차 없었다. 신묘(神妙)한 일이다. 내사보고서를 작성한 경찰관은 불이익을 받았다. 기괴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윤석열 검찰총장 체제 하에서도 검찰은 수사에 손을 놓고 있었다. 뻔뻔한 일”이라며 “‘보이지 않는 손’은 누구인가?”라고 지적했다.

조 전 장관은 또 “윤석열 사퇴 후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어, 권오수 회장과 ‘선수’ 총 4명(도주했던 이정필 포함)이 모두 구속되었다. 이에 대해 윤석열은 무엇이라고 답할 것인가?”라고 물음표를 찍고는, 이어 “‘친여 검찰의 정치공작이다?’”라며 윤 후보의 답변을 점쳤다. 

[관련기사]

警, ‘윤석열 부인 주가조작 연루 의혹’ 내사.. 정식 수사 ‘불발’ 이유는?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1
전체보기
  • kdh 2021-11-19 03:56:56

    축구 국가대표 김건희선수(수원삼성)는 도이치모터스 계열회사인 브리티시오토의 랜드로버차량을 구입하여 운전중 차량인수후 20분도 안되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중 엔진이 꺼져 차량이 멈춰버렸는데 1년 6개월이 지나도 교환이나 환불도 안해준다는데... 그런데도 유니폼에는 도이치모터스를 달고 뛰고 있으니... 누구는 도이치모터스 주식으로... 같은 이름의 누구는 얼마나 억울할까?신고 | 삭제

    • 암행어사 홍길동 2021-11-18 07:09:03

      【속보】 경찰, 윤석열 장모 최은순의 양평 아파트 특혜 의혹 事件 정식 수사로 전환 !!
      - 윤석열의 장모 가족회사가 사업준공 연장신청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양평군청’은 2014년 11월에서 2016년 7월로 변경 고시
      v.daum.net/v/20211117181914720

      윤석열 장모 최은순 ‘8百억 개발 특혜’ 또 터졌다... 양평군청 특별 인허가 ?
      - '양평군에 LH의 공공개발은 취소되고, 최은순 會社가 끼어들어 ‘8百억 분양 수익’
      - 당시 ‘양평郡守였던 국민의힘 김선교’가 윤석열 캠프에 ?
      amn.kr/39941신고 | 삭제

      • 개밥의 도토리 2021-11-17 23:20:03

        김진욱 공수처장 “윤석열 事件들, 대선까지 가져갈 생각 없다”
        - 공수처에서 현재 윤석열이 수사 대상인 事件 ⇒ △옵티머스 펀드사기 부실 수사 의혹
        △한명숙 모해위증 감찰·수사 방해 의혹 △고발사주 의혹 △판사사찰 문건 不法작성 의혹 等
        4건을 입건해 수사 中
        v.daum.net/v/20211117200054238

        王이 될 얼굴은 아니고, 형무소에서 콩밥 먹을 관상 !!
        vop.co.kr/A00001537180.html신고 | 삭제

        • ★ 왕걸레 쥴리를 따먹은 용팔이 2021-11-17 22:49:02

          【속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권오수 회장 구속 !!
          윤석열 처 김건희 수사 속도낼 듯
          v.daum.net/v/20211116225228069

          검찰, 김건희와 '도이치 주가조작' 잠적했던 이정필 체포 구속 !!
          - 이정필, 당시 윤석열 국힘 대선후보의 처 김건희의 10억원 신한증권계좌를 맡아 관리한 인물
          amn.kr/40268

          한심한 돌대가리 尹, “주가조작이 아니라 계좌를 맡긴 것”
          news.zum.com/articles/72021429신고 | 삭제

          • 개껌씹는 룸싸롱 쥴리 2021-11-17 22:25:08

            【특집】 약속지킨 문재인 대통령... 밥값 꼬박 내고 4년6개월동안 청와대 거주
            - 과거 정권 ‘식생활비’는 ‘통치 행위’로 간주... 文 대통령 관례 깨고 4년 넘게 생활비 공제후 월급 받아
            amn.kr/40285

            술값은 윤석열이 계산했을까 ?
            - 황운하 의원 “윤석열이 룸살롱에서 양주 마시며, 아버지 뻘되는 기업회장을 불러내”
            blog.daum.net/maruchi2005/532

            술 한잔하면서 사람 만나는 ‘쩍벌男’ 윤석열
            news.zum.com/articles/69846616신고 | 삭제

            • ★ 서울마포 성유 형님 2021-11-17 21:54:03

              해명 먹히지 않는 윤석열... “검사생활 26년 강조하면서 ‘거짓말·허위’ 남발”
              v.daum.net/v/20211023174503161

              天性이 ‘조폭같은 윤석열’... “天性 자체가 글러먹은 사람”
              amn.kr/37851

              윤석열 같은 ‘파렴치한 者’가 天罰을 받지 않는다면, 누가 하늘의 이치를 따르겠나 ?
              amn.kr/37344

              '쥴리의 서방'은 재수없는 미친놈 !!
              vop.co.kr/A00001602955.html신고 | 삭제

              • 그랬다네요 2021-11-17 19:21:38

                이재명, 소시오 경향” 발언한 원희룡 부인…경찰 수사 착수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1116/110272827/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두고
                ‘소시오패스’라고 발언한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아내인
                신경정신과 전문의 강윤형 씨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강 씨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사건을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를 시작했다신고 | 삭제

                • 더 말해 무엇하리오 2021-11-17 19:20:14

                  서민,홍어준표 논란, 호남인들보다 윤석열에 미안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84865?sid=100

                  ----
                  정말 진짜로 궁금한게 이런 어리석은 언행들이
                  당사자에게 무슨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하는 것이다신고 | 삭제

                  • 이해해야지 2021-11-17 19:15:57

                    “윤석열,표창장 하나 갖고 검찰 총동원 하더니…부인 의혹엔 침묵”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10665?cds=news_edit
                    ----
                    지입으로 부부일심동체, 경제공동체라 하였고

                    이미 다 알고있는 사실일터인데
                    지가 무슨 할말이 있겠어요
                    이제 진짜 클났다하며
                    날마다 밥상머리에서 머리 쥐어짜고
                    도망갈 구멍 찾으며
                    대책회의 하고있겠지신고 | 삭제

                    • 참 여러가지들도 하였구나 2021-11-17 19:04:07

                      [단독]'손준성 보냄' 자료들,검찰 내부 공유·활용 의혹

                      최경환 前부총리,지난해 MBC·이철 고소
                      檢, 1월27일 이철 기소하며 낸 증거 기록
                      '제보자X' 페북 캡쳐본, 檢 증거로 제출돼
                      추가 고소장-'손준성 보냄' 고발장 유사점도

                      https://news.v.daum.net/v/20211117105334254

                      -----
                      지금까지 다 이런식으로 나라가 돌아갔구나
                      이러니 서민들이 끽소리 못하고 당하고 살수 밖에없지
                      검찰개혁만이 답이다신고 | 삭제

                      2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윤·이 울산회동, 김종인 합류…한달전 ‘박시영 시나리오’ 그대로네
                      2
                      尹캠프 ‘게임중독법’ 신의진 임명에 “역대급 인사, 2030 버렸나”
                      3
                      ‘이재명 때문에 국힘 합류 결심?’…이수정의 화려한 ‘전적’
                      4
                      캠프 관계자, 열공TV 여기자 폭행…윤석열은 ‘모르쇠’
                      5
                      곽상도 구속영장 기각에 진혜원 “그렇게 내일은 100억 클럽”
                      6
                      이수진 “개미투자자들 피땀인데..‘전주’ 김건희 소환통보조차 없어”
                      7
                      與 ‘조동연 영입’에 김병준 “전투복 위 예쁜 브로치” 발언 논란
                      8
                      法, 인권위에 “‘박원순 성희롱’ 인정 근거자료 제시하라”
                      9
                      尹 지지 청년들이 ‘이재명 선대위’ 합류한 이유
                      10
                      김선교 “‘尹 처가 공흥지구 특혜’ 가짜뉴스”…사세행 공수처 고발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