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강득구 “김건희 ‘주가조작’, 또 다른 공범 제보로 들통”“형사법상 공범의 내부 제보…경찰 내사 보고서 신빙성 매우 높다”
  • 2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1.12  16:00:17
수정 2021.11.12  16:23:01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음 다뤘던 경찰 내사보고서가 또 다른 공범이자 ‘전주’의 제보로 시작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원실에서 확인한 바로는, 이 내사의 시작은 윤석열 후보 부인인 김건희 씨 외에 또 다른 전주였던 정모 씨의 제보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현금으로만 28억을 넣은) 정 씨는 주가조작 이후 2013년이 되어도 제대로 수익을 배분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제보자는 본인도 주가조작의 전주로서 처벌받을 것을 감수하면서도 제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형사법상 공범의 내부 제보인 것”이라며 “따라서 내사 보고서의 신빙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警, ‘윤석열 부인 주가조작 연루 의혹’ 내사.. 정식 수사 ‘불발’ 이유는?

   
▲ 2019년 7월25일,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당시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 <사진제공=뉴시스>

강득구 의원은 “2013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경찰의 내사가 중단된 배경에 윤석열 후보자의 개입이 있었는지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경찰이 주가조작을 확인하고자 금융감독원에 자료를 요청했는데 금감원이 협조를 거부했다”며 “2013년 당시 김건희 씨는 윤석열 후보와 결혼한 상태(3월 결혼)였”고, “윤석열 후보자는 그해 4월까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검사였다. 또한 4월부터는 검사장급인 여주지청장으로 영전했다”고 되짚었다.

강 의원은 또한 “김건희 씨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벌어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당시에, 이미 그 이전에 장외매수 해놓은 주식 24만여주도 갖고 있었고, 여기에 더해 2010년 주가조작 선수에게 위탁한 신한증권계좌에 담긴 현금 10억원으로 매입한 주식도 갖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 <이미지 출처=뉴스타파 영상 캡처>

아울러 “김건희 씨는 윤석열 후보자와 결혼한 2013년 이후에도,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2억원을 누가 봐도 액면가라는 특혜로 인수하고, 불과 몇 년 전인 2017년에도 20억원어치 도이치파이낸셜 주식에 대해 역시 특혜적 가격으로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지적하며 “10년간 이어진 권오수 회장과 김건희 씨 사이의 경제공동체적 관계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당장 주범을 잡아들여라 2021-11-14 11:00:16

    강득구 "김건희 주가조작,공범의 폭로로 들통"

    "김건희 주가조작,공범 제보로 경찰 내사 착수"공범제보는 '신뢰 높아'..
    본인 처벌 감수 불구 제보
    윤석열 장모계좌-처계좌가 주식 사고팔아..'통정매매' 의혹

    http://news.v.daum.net/v/20211112110349388

    드디어 일가족사기단의 판도라상자가 열린건가
    공범 2명은 구속되었고 1명은 구속영장 기각되자
    도망가버렸다는데
    공정하게 법과원칙대로 당장
    주범 긴급체포하여 구속수감시켜야지
    가만 놔두는지 도통 이해불가하다

    공수처와 경찰들은 제대로 좀 수사해라신고 | 삭제

    • 당장 주범을 잡아들여라 2021-11-14 10:50:03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권오수 구속영장 청구..
      김건희 연루 의혹도 규명되나

      검찰, '정점' 권 회장 구속영장 청구
      16일 영장심사에서 구속 여부 결정'전주' 김건희 연루 여부는 불투명

      한국일보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尹가족회사 공흥지구 99% 소유…토지보상금 독식”
      2
      조수진, ‘尹 선대위 입’ 임명 첫날 ‘포르노 배우’ 발언 논란
      3
      국힘 청년 대변인 ‘쓴소리’에 정진석 ‘반응’.. <조선>의 해석
      4
      ‘투기’ 누명 벗은 손혜원 “남은여생 목포 발전 위해 살 것”
      5
      김웅·윤석열 고발사주 무혐의?…“공수처 문 닫으려나”
      6
      손혜원, 항소심서 ‘목포 부동산 투기’ 누명 벗었다
      7
      ‘이재명 때문에 국힘 합류 결심?’…이수정의 화려한 ‘전적’
      8
      김건희 신한증권 계좌내역 중 ‘지워진’ 금융거래 정보
      9
      캠프 관계자, 열공TV 여기자 폭행…윤석열은 ‘모르쇠’
      10
      열린민주,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소환 수사 촉구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