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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장모, 주가조작사건 개입 정황.. 뉴스타파 녹취 공개與 “드라마 ‘비밀의숲2’ 대사 생각나…‘총장님, 뭘 얼마나 무마시켜 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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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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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1  09:56:35
수정 2020.09.21  10: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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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가 자신의 딸 김건희 씨 연루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개입한 정황이 담긴 녹취 내용을 <뉴스타파>가 2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 씨는 <뉴스타파>가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보도한 지 8일 뒤인 지난 2월25일 지인과 대화 도중 ‘도이치모터스는 내가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 <이미지 출처=뉴스타파 보도영상 캡처>

최 씨의 지인이 “그러니까 그때 도이치 그거는 회장님이 했었잖아”라고 묻자, 최 씨는 “어 그럼”이라고 답한 뒤 “그거는 벌써 이천 몇 년인가”라며 시점까지 되짚었다.

이에 지인이 “그래서 나는 ‘왜 회장님이 한 건데 왜 따님이 한 걸로 나오지?’ 속으로 그랬다니까”라고 하자, 윤 총장의 장모는 “응, 그러니까”라며 자신이 도이치모터스 건과 관련돼 있음을 시인하는 반응을 보였다.

   
▲ <이미지 출처=뉴스타파 방송영상 캡처>

<뉴스타파>는 “‘도이치모터스는 내가 했다, 이천 몇 년에..’라는 최 씨의 말이 사실이라면 2009년 5월, 8억 원 어치의 주식을 장외매수했을 때 명의는 김건희 씨로 되어있었지만 실질적인 소유주는 최 씨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어 “그런데 경찰 내사보고서에 따르면 8개월 뒤 주가 조작 ‘선수’ 이 모 씨를 직접 만난 것은 최 씨가 아니라 김건희 씨였다”며 “따라서 김건희 씨와 최 씨가 함께 ‘작전’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김건희 씨의 역할이 명의를 빌려준 데 그쳤는지, 돈 심부름까지 했는지, 아니면 그보다 더 적극적으로 가담했는지는 수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할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 <이미지 출처=MBC '스트레이트'>

해당 녹취에는 윤석열 총장의 장모 최 씨가 성남시 도촌동 땅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허위 잔고 증명 위조를 담당했던 김건희 씨의 지인 김 모 씨가 대출을 받는 과정에도 깊숙이 개입했음을 시인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 윤 총장 장모 최 씨의 대화 녹취 중

“그거를 48억 대출을 어떻게 해서 받았냐면, 그 땅을 이제 우리가 샀잖아. 계약만 했잖아. 계약을 했는데 잔금을 못 치뤘잖아. 못 치루니까 000이 신안저축(은행)에서, 000이 돈을 빌려가지고 여기를 이렇게 뭐 어떻게 개발한다는 개발 계획서 넣고 어떻게 해서 또 분할도 해주고.. 분할하고 사업계획하고 해서 감정가를 높였어. 감정가를 높여가지고 48억을 대출받은 거지.”

<뉴스타파>의 이 같은 보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법과 원칙, 총장 가족 수사에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신영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은행 잔고 증명서 위조, 의료법 위반, 주가 조작 등 윤 총장 가족 주변에서 터져나오는 의혹들이 마치 경제비리 종합세트를 방불케한다”며 “그런데 검찰이 과연 이 사건에 대한 수사 의지가 있기는 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지검은 윤 총장의 장모 최 씨의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선 공소시효가 임박한 지난 3월에서야 기소하더니, 모친과 공모한 의혹으로 고발당한 부인 김 씨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며, 특히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서는 고발이 이뤄진 지 5개월이 지난 지금도 고발인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윤 총장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법과 원칙’을 강조했다. 수백명의 검사‧수사관을 동원하고 수십 곳을 압수수색 하는 등 마치 군사작전 하듯 검찰 역량을 총동원했다”고 상기시키며 “부디 그 같은 수사 역량과 수사 의지가 자신의 가족에게도 적용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법과 원칙’을 강조해달라”고 전했다.

신영대 대변인은 또 “‘검찰권이 특정 세력을 위해 쓰여서는 안 된다’는 윤 총장의 취임사처럼 검찰권이 윤 총장 일가를 비호하는 데 쓰여선 안 될 것”이라며 “언뜻 드라마 ‘비밀의숲2’ 속 조승우의 대사가 스쳐지나간다”고 덧붙였다.

“총장님, 뭘 얼마나 무마시켜 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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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8
전체보기
  • 황진우 2020-09-22 15:17:29

    이것들은 그렇게 시간을 많이 줬음에도 아직도 지울 증거가 남았단 말인가?신고 | 삭제

    • 공소시효 2020-09-22 11:23:48

      【"공소시효 끝나 괜찮다"?..법조계 "안 끝났다"】

      https://news.v.daum.net/v/20200921200410322

      장모 최 씨는
      주가 조작으로 의심받는 이 사건에 관련돼 있다고 인정하면서
      대신 "공소시효가 끝나서 괜찮다"는 말도 합니다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걸 충분히 알고 있었다는 얘기인데요

      그런데 저희가 이 사건의 시간 흐름을 분석하고
      관련 법을 검토한 결과 공소시효가 끝난 게 아니라
      아직 몇 달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신고 | 삭제

      • 뭉갠다고 뭉개지는게 아니다 2020-09-22 07:54:31

        【윤석열 장모 '주가 조작' 개입 정황..녹음 공개】MBC | 다음뉴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916821_32531.html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딸 김건희 씨가 관련됐다는 의심을 받는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에
        자신이 개입돼 있음을 인정하는 육성이 공개됐습니다

        올해 2월 최 씨가 자신의 지인과 나눈 대화 내용인데,
        MBC가 18분 분량의 녹취를 입수했습니다신고 | 삭제

        • 어서 말을해 2020-09-22 06:39:46

          어젯밤 뉴스데스크를 통해 전세계를 경악케한 춘장장모님 육성녹음이
          오늘 아침 엠비씨 뉴스투데이에서 또 나오는데,,,

          http://www.ddanzi.com/free/644773676

          https://www.youtube.com/watch?v=V4jtvSq7A_M

          ====
          유력한 언론들이

          저런 빼박 증거를 연일 폭로하는데

          기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

          "녹취는 조작된거다 엠비씨 고소하고 법적대응하겠다"

          이게 아니면

          "사퇴하고 가족사기 조사에 응하겠다"

          둘중에 하나

          무슨 반응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이해가 안됨신고 | 삭제

          • 암 연구가 2020-09-22 05:54:07

            암이 사람에 들어가 사람을 죽이지만 결국 암도 같이 죽는다. 화장을 하면 모두 재가 되기 때문이다. 26억 고스란히 배았긴 정대택씨들 피해자들의 원성이 하늘에 닿았다. 사위수명도 다돼간다. 이들의 죄는 반드시 드러나고 죄값는 반드시 받는다.하찮은것들이 하늘을 이길수없다신고 | 삭제

            • 배꼽다방 鄭마담 2020-09-22 04:52:52

              윤석열 장모 내연남 ? 최욱은 누구 ?
              lissang2.tistory.com/57

              【서울의소리】 “윤석열 총장의 처(김건희) 공소시효 5개월 남았다..신속히 수사하라”
              - “윤석열 검찰총장 처의 50억 이상 주가조작 의혹 사건 관련... 고발한지 5개월이 넘었지만,
              10년의 공소시효가 만료될 때까지 불과 5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amn.kr/37603

              【서울의소리】 윤석열 같은 파렴치한 者가 천벌을 받지 않는다면,
              그 어느 누가 하늘의 이치를 따르겠는가 ?
              amn.kr/37344신고 | 삭제

              • 거꾸로 어는 고드름 2020-09-21 20:05:16

                【YTN,문통지지율 45.6%에서 46.4%로 0.8% 하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2주째 긍정 평가를 앞섰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9월 셋째주 주간 집계결과
                문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한주 전보다 0.8%p 하락한 46.4%를 기록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921082510738신고 | 삭제

                • 당연한게 뉴스가 되는 세상 2020-09-21 12:16:31

                  ▶민주당 "윤석열 일가 의혹, 경제비리 종합세트...조국처럼 수사하라!"◀
                  http://www.amn.kr/37625

                  "윤석열 검찰총장의 법과 원칙,총장 가족 수사에도 동일하게 적용 해야
                  "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 사건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
                  이쯤되면 부부일심동체라고 지입으로 말하였기 때문에
                  몰랐다고 할수도 없을거고
                  최고의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고 생각해서
                  세상 깨끗하게 살아오신 조국,추미애를 그렇게도 물고 뜯었나보다
                  하는 합리적인 생각이 들 정도이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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