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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정경심에 전권위임.. 표창장 위조, 정황상 말 안돼”‘청탁시도’ 도운 A교수 “정경심, 최성해 신임 받아…원어민 교수 연봉 정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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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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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0  12:45:32
수정 2019.12.20  12: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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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MBN 보도영상 캡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청탁 시도’를 도와준 A교수가 “정경심 교수는 (최 총장으로부터) 전권을 위임 받았는데 무슨 표창장 위조를 하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오마이뉴스>는 추가 보도를 통해 A교수의 이 같은 발언이 담긴 녹취록과 영상을 공개했다.

☞ 관련기사 : ‘최성해, 조국에 청탁 시도’ 녹취록…전우용 “애초 음해 수사했어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A교수는 장경욱 교수와의 대화에서 “정경심 교수가 그 당시(2012~2013년)에 얼마나 (최 총장의) 신임을 받았느냐(하면)”이라고 운을 떼고는 “그 때 생일파티 같은 걸 했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생일파티 사진도 있다”면서 “그런 걸 볼 때 (최 총장이 정 교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정 교수는 영어사관학교 원장, 영재센터장 등 3개의 센터장으로 임명됐다. A교수는 이런 정황들 때문에 정 교수가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시절에 (정 교수가) 원어민 교수 연봉을 자기가 정하고, 자기가 (원어민 교수) 면접 보러 서울도 가고 했다. (전권을 위임받은) 그런 사람이 무슨 표창장을 위조하느냐”며 거듭 “정황상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 <이미지 출처=오마이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국회 교육위 소속)은 <오마이뉴스>에 “‘조국 교수’ 청탁 시도에까지 나설 정도로 최 총장과 가까운 A교수가 ‘표창장 위조가 말이 안 된다’고 한 것은 크게 주목할 만한 증언”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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