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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박찬주 국회의원 되면 비서관들에 갑질 않겠는가” “반성 커녕 부모·스승 가르침에 갑질을 비유, 황당”…‘박찬주형 갑질’ 사례 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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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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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4  16:44:28
수정 2019.11.04  16: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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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1호 영입'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관병 갑질' 등을 이유로 보류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별관에서 갑질 논란과 현안 등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공관병 갑질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에 대해 “명백한 갑질, 괴롭힘”이라고 반박했다. 

직장갑질119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공관병의 업무가 아닌 감을 따게 하고, 골프공을 줍게 한 지시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행하는 부당한 대우’”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7월16일부터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에는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직장갑질119는 “박 전 대장은 △지위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했다”고 법 조항을 지적했다. 

또 “갑질을 당한 공관병이 문제를 제기하거나 기관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GOP 등 다른 부서로 보냈다면, 근로기준법 76조, 109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고 밝혔다. 76조의3항은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신고한 근로자 및 피해근로자등에게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하여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박 전 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감 따고 골프공을 줍는 것은 공관병의 업무”라며 “부모가 자식을 나무라고 스승이 제자를 질책하는 것을 갑질이라 할 수 없듯, 지휘관이 부하에게 지시하는 것을 갑질이라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직장갑질119는 “신고된 갑질을 갑질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갑질 사장의 인식과 똑같다”며 “많은 공관장과 배우자가 공관병을 노예처럼 부려먹는다는 사실은 대한민국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은 누구나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자신의 갑질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갑질은 부모와 스승의 가르침과 비유하는 황당함이 놀라울 따름”이라며 “박 전 대장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의원 비서관들을 공관병처럼 대하지는 않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직장갑질119는 “△고구마 갑질 △옥수수 갑질 △농사 갑질 △선거운동 갑질 △음료수 갑질 △호출 갑질 △분리수거 갑질 △서약서 강요 △소장간병 갑질 △백악관 갑질 등 회사가 직원을 노예처럼 부려먹는 ‘박찬주 갑질’ 사례가 적지 않다”며 여러 사례를 제시했다.

   
▲ <이미지 출처=시민단체 ‘직장갑질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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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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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장난치냐? 2019-11-05 13:01:13

    황교안 "박찬주, 국민 관점서 판단해야"..사실상 영입 철회
    -------------------------------------------
    너네들이 말하는 국민관점에서 딱인 사람인데
    참 귀한분이 하루 아침에 별것없는 인사로 전락해버리네신고 | 삭제

    • 찬주야 우짜냐!! 2019-11-05 12:49:57

      황교안 "박찬주, 국민 관점서 판단해야"..사실상 영입 철회

      -----------------------------------------
      정말.귀한분이라며
      허파에 잔뜩 바람불어 집어 넣어놓고 이제와서 안된다고.
      헌신짝 버리 듯 귀하고 귀하신분을 버리냐?

      박찬주는 황씨만 믿고
      우공당도 뿌리쳤는데
      이렇게 내쳐버리시나??

      어이 황씨!!
      쌍방울 달린 싸나이가 왜 그렇게 의리가 없노

      그렇게 새만들어버릴거면
      아예 처음부터 안된다고 선을 그어버렸어야지

      그 와중에 또 우공당 어떤넘은 즈그집구석으로 오기로 하였다며
      난리법석이고신고 | 삭제

      • 미필자 눈깔엔 박갑질이 명장. 2019-11-04 18:05:24

        똥개 눈에 똥은 진수성찬.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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