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나경원 ‘우리 일본’ 발언이 실수다?…노웅래, ‘무의식의 표현’자한당 “말버릇이다” 해명.. 네티즌 “한국인 중 평소 ‘우리 일본’이라 부르는 사람 있나?”
  • 13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07  17:17:38
수정 2019.08.07  17:27:5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우리 일본” 발언으로 7일 온라인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극했다.

나 원내대표는 전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관련 부처의 대응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우리 일본’이라는 표현을 썼다.

“우리 일본이 7월에 (수출 규제를) 이야기한 다음 한 달 동안 청와대나 정부에서 나온 것은 죽창과 추경 탓, 지소미아 파기 뭐 이런 이야기밖에 없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이를 두고 “본심이 나왔다”, “말실수다”라며 갑론을박 하고 있는 가운데, 한 트위터 이용자(@geu****)는 “‘말버릇이다 vs 본심이다’ 이러는데 한국인 중에서 평소에 일본을 ‘우리 일본’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나??”라고 꼬집기도 했다.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도 트위터에 “실수로 치부하기엔 너무 큰 진심을 드러냈다”고 적었다.

노 의원은 “사소한 실수에는 거대한 무의식이 자리 잡고 있다”고 지적하고는 “정부, 여당이 미워도 일본보다 미울까요. 매국 말자는 구호를 제1야당에게 외쳐야 하다니요. 제발 우리 대한민국을 대변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그런가하면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 주적은 청와대인가”라며 “자유한국당은 완전히 일본에 투항했다. 요즘 아베 정권은 자유한국당을 보며 승리감을 만끽할 듯하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의 발언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동맹은 ‘우리 일본’이라는 점이 명확해졌다”며 “아베 총리가 미소 짓고, 일본 극우세력들이 신나게 퍼다나를 만한 이야기”라고 힐난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 발언이 논란이 되자, 자한당 원내대표실은 입장문을 내고 “의미 없는 ‘우리’가 습관적으로 덧붙여진 표현”이라며 “말버릇이자 단순한 습관일 뿐”이라고 공식 해명했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자한당 원내대표실은 그동안 나 원내대표가 ‘우리’라는 표현을 사용한 사례들을 찾아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 <이미지출처=미디어오늘>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3
전체보기
  • 나베? 2019-08-13 22:17:36

    나베야, 본색이 드러났으면 좀 인정해라. 아베 오라버니 없으면 세상 살아갈 맛이 안나지?신고 | 삭제

    • 김남석 2019-08-11 21:19:22

      무의식적으로 쓰는 용어는 그 사람의 정체성을 판별하는 시금석이다. 아무리 해명하려해도 소용없어. 아베의 한국 특파원이 맞네.신고 | 삭제

      • 박혜연 2019-08-09 08:20:32

        왜구간첩 나경원~!!!!!신고 | 삭제

        • 현파 2019-08-09 01:46:13

          우리 일본이...
          주어가 명확하네.신고 | 삭제

          • 세상참 2019-08-08 17:41:34

            우리중국이나 우리미국이란 단어도 못 들어봤는데 우리 일본이라니....신고 | 삭제

            • 광생몽사 2019-08-08 17:03:10

              사실 나(베)의원을 너무 심하게 비판하네요. 그래봤자 알아듣지 못해요. 일본사람이 우리 말에 서툰 것은 당연하지 않겠어요.신고 | 삭제

              • 전직 판사 맞아?? 2019-08-08 14:40:16

                법원에서 판사가
                "우리 피고인"이, "우리 범죄자"가, "우리 사형수"가......라는 말을 무의식적으로 쓴다고 생각해보면~~~~~신고 | 삭제

                • dembira12@gmail.com 2019-08-08 12:24:21

                  나경원이 평소 습관적으로 "우리"라는 표현을 사용해왔다고
                  변명꺼리로 사례를 든 저 내용들을 잘 살펴봐라.
                  저년이 "우리"라고 표현한 대상들은
                  자기들 편이라고 생각한 존재이거나
                  자기들 편으로 끌어들이고 싶은 존재들이다.
                  KBS의 양심있는 기자란 이명박근혜에 부역한 방송적폐들이고
                  동아일보의 논설위원은 더 이상 거론할 필요조차 없는 적폐쓰레기이고
                  고엽제전우회 또한 그러하다
                  결국 한국과 일본 중 저년이 생각하는 자기편은 일본이라는 뜻이다.
                  변명한답시고 예시를 들고 나왔지만
                  결국 제년이 매국노임을 만천하에 드러낸 꼴이다신고 | 삭제

                  • 개독나베청산 2019-08-07 22:41:42

                    나베가 이중간첩으로 암약하다가 엉겁결에 자신의 국적을 밝힌거지 뭐. 나베야, 아베 창녀 주옥순과 그 딸 데리고 너의 나라 왜국으로 돌아가거라. 제발, 이미 간첩인거 들켰어신고 | 삭제

                    • 박혜연 2019-08-07 19:38:59

                      이제 발달장애인 예술단체 후원하는거 그만둬라~!!!! 그리고 발달장애인들은 연극심리치료따위 하지말고 투쟁하라~!!!!신고 | 삭제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후쿠시마산 식자재 안 쓰게, IOC 권고하도록 공동대응해야”

                      “후쿠시마산 식자재 안 쓰게, IOC 권고하도록 공동대응해야”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한일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일...
                      “명성교회 세습에 제동? 언제는 교회가 법 지켰나?”

                      “명성교회 세습에 제동? 언제는 교회가 법 지켰나?”

                      지난 5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 총회 재판국은 명...
                      김홍걸 “외교의 중요성, 아버지 생각 더욱 나”

                      김홍걸 “외교의 중요성, 아버지 생각 더욱 나”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한일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이...
                      선대인 “일본 피해 더 클 듯…아베, 예상 못한 흐름”

                      선대인 “일본 피해 더 클 듯…아베, 예상 못한 흐름”

                      지난달 1일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 대...
                      가장 많이 본 기사
                      1
                      우종학 교수 “조국 딸 논문, 고등학생 논문 지도해본 입장에서 보면..”
                      2
                      김어준 “조국 딸 보도, 언론이 진짜·가짜 뒤섞는데 동참, 혐오 유발”
                      3
                      또 ‘의원직 총사퇴’ 카드 꺼내든 나경원.. 네티즌 반응은?
                      4
                      주진형 “언론 마녀사냥 한두번인가, 조국 청문회까지 못 기다리나?”
                      5
                      차이나랩 김두일 대표 “‘조국 사모펀드’ 언론보도에 혀를 찼다”
                      6
                      이영채 교수, 日현지 분위기 전해.. “제2의 불매운동 가장 두려워 해”
                      7
                      김용남 “입시부정 의혹”…최민희 “MB ‘스펙쌓기’ 경쟁 만들어”
                      8
                      참을 수 없는 조선·중앙·세계의 가벼움
                      9
                      한국·바미당 “조국, 스카이캐슬”에 표창원 “강남좌파도 개혁에 필요”
                      10
                      언소주, ‘조선일보 광고불매’ 1차 명단 발표.. 1위는?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