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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장 “전두환 광주방문 목적, ‘발포’ 아닌 ‘사살’ 명령”“전두환 광주 방문, 움직일 수 없는 사실.. 美정보요원 거짓말 할 수 없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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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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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4  10:19:30
수정 2019.05.14  10: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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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5.18 당시 미 육군 방첩부대(501 정보여단)의 김용장 군사정보관(오른쪽)과 허장환 전 보안사 특명부장이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5.18은 계획된 시나리오 였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5.18 당시 계엄군의 집단 발포 직전 전두환 씨가 광주에 내려와 ‘발포 명령’이 아닌 ‘사살 명령’을 내렸다는 증언이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김용장 전 미군 501정보여단 방첩부대 군사정보관은 13일 국회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발포 명령과 사살 명령은 완전히 다르다”며 “전두환의 (광주) 방문 목적은 사살명령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 전 정보관 증언에 따르면, 전두환은 집단 발포가 있었던 21일 점심 12시를 전후로 K57(광주 제1전투비행단, 광주비행장)에 갔다. 도착 하자마자 K57 비행단장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 참석자는 정호용 특전사령관과 이재우 505보안부대장, 불상자 1명 등 4명 가량이다.

김 전 정보관은 이 내용을 미 국방성에 보고했다고 밝히며 “이건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시 회의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모른다면서도 ‘오후 1시 도청 앞에서 사살이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그 회의에서 사살 명령이 전달됐다’는 것이 합리적인 추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진술의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전두환이) 헬기를 타고 왔기 때문에 플라이트 플랜, 즉 비행계획서가 분명 공군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부연하고는 이어 “당시 공군 보안부대원 중에는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분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 <이미지출처=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쳐>

김 전 정보관은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미 국무성 보고서들은 한국 정부에서 미국 정부에 요청하면 원문 그대로 보내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가 김용장 전 정보관의 증언을 듣고 “과장해서 말씀하시는 분은 아니다 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고 평하자 김 전 정보관은 “그것은 손석희 앵커께서 몰라서 그런 질문을 하시는데 미 육군정보요원들은 여기서 밝힐 수 없는 그런 시스템이 있다. 절대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시스템이 있다”고 강조했다. 

#고발뉴스_민동기의_뉴스비평 https://goo.gl/czqu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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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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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웅조작설 2019-05-14 15:47:32

    이종명 의원 '영웅조작설’···육군 "추가 확인 필요”

    반드시 재조사해서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이종명 의원 '영웅조작설’···육군 "추가 확인 필요”
    출처 : 경향신문 | 네이버 https://t.co/mqg5ndXRg5

    육군은 14일 동료를 구하려다 지뢰를 밟아 육군 영웅으로 떠오른 이종명 의원에게
    제기되는 영웅조작설과 관련해
    “(이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신고 | 삭제

    • 황우승 2019-05-14 14:25:05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전두환씨가 제대로 된 죗값을 받지 않는다면 앞으로 제2 제3의 전두환이 나오지 말란법이 없습니다. 정말 명백한 증인이 나온만큼. 이 증언을 바탕으로 미 국무성에 내용 요청하고 확인했으면 좋겠습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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