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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부동산 증세로 대북지원자금 마련”.. 朴정부 담뱃세는?서주호 “귀국해 본격 막말 대잔치?…홍준표, 한국당 소멸 앞당기는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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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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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4  17:35:29
수정 2018.09.14  22: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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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7월 11일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자들과 인터뷰 하고 있는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막말’과 함께 또 귀국 소식을 전했다. ‘막말’의 소재는 지난 13일 발표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다.

홍 전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바다낚시 사진을 올리고는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모든 근심, 시련, 갈등 태평양 바다에 내던져 버리고 다시 내 나라로 돌아간다”고 귀국 소식을 알렸다. 그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후 글 하나를 더 올리고는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통해 무상복지와 대북지원자금을 마련하려 한다’는 주장을 폈다.

홍 전 대표는 “근로소득보다 이전소득이 많은 나라가 성공한 전례가 없다”며 “증세를 통해서 이전소득을 무상으로 더 많이 나누어 주려는 소위 무상복지 국가는 베네수엘라, 그리스로 가는 망국”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최근 각종 부동산 증세를 통해 무상복지, 대북지원자금을 마련하려는 문정권의 정책은 나라의 장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념에 너무 몰입하는 경제 정책은 국민 경제를 멍들게 한다. 나라가 정상화 되었으면 한다”며 또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

그러자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종부세 초과 세수 예측분이 박근혜가 올린 담뱃값 인상 초과세수의 반의반도 안 된다”며 “여러분의 담배 한 까치가 다 북한정권 퍼주기에 이용되고 있다. 아님망고(아니면 말고)”라고 비꼬았다.

실제 2015년 박근혜 정부가 담뱃값을 2배 이상 올리면서 매년 10조 이상의 세수가 서민들로부터 걷히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종부세 강화로는 4200억 원이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막말 대잔치는 오늘도 계속된다”고 꼬집고는 “홍 전 대표가 귀국해서 본격적으로 막말 대잔치를 계속한다면 자유한국당의 소멸을 앞당기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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