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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지역구 시민단체들 “성교육 받아라”“윤리특위 위원 사퇴하라”…내주 최고위 복귀, 봉합 나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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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뉴스팀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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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27  17:35:17
수정 2013.03.27  17: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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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지역구인 경기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심 의원의 국회 윤리특위 위원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심 최고위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을 감상하다 들통 난 데 이어 거짓 해명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안양YWCA, 안양여성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20여명은 27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심재철 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가의 정책, 법률, 예산을 심의하는 의원이 국회 본회의 중 본연의 역할을 하지 않고 누드사진을 검색해 보는 행동은 지탄받아 마땅하다”며 “심 의원은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심 의원은 ‘누가 카카오톡으로 보내 줘 뭔가 하고 봤더니 그게 나오더라’고 거짓 해명했다”며 “심 의원은 다른 의원의 윤리, 도덕을 심의하는 국회 윤리특위 위원을 사퇴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은 “재발방지를 위해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성평등교육을 의무화하라”면서 “심 의원 스스로 성평등교육을 수강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누드사진 파문 이후 심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회의도 불참하고 당 지도부나 보좌진 등 외부와의 연락을 단절한 채 종적을 감췄다.

27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심 최고위원은 다음 주 초 개최되는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의 고위 관계자는 <문화>와의 통화에서 “심 최고위원과 어제(26일) 통화했는데 오는 4월1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부터는 나오는 것으로 이야기가 됐다”고 말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번 사태를 ‘최고위원직 유지+국회 윤리특위 위원직 사퇴’ 수준으로 봉합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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