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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선체 인양 촉구’ 도보행진 마지막날인 14일 유가족들을 비롯한 1000여명의 시민들이 진도군청 앞에서 9명의 실종자 수습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고 최종목적지인 팽목항으로의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 go발뉴스 (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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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명의 실종자 수습을 염원하는 '기다림의 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go발뉴스 (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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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인양을 촉구하며 도보행진 중인 유가족 도보행진단이 마지막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산을 출발한 유가족들은 도보행진 20일차인 14일, 최종목적지인 진도 팽목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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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시 진도군청 출발
▶ 09시30 염장 소공원
▶ 12시 임회면 하나로마트 주차장 (점심)
▶ 13시30 출발
▶ 15시 무궁화 동산(중간 휴식)
▶ 16시 도보행진단 선두, 팽목항 도착
▶ 17시 ‘세월호 선체 인양’ 촉구 문화제
*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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