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朴 스타일은 ‘육영수 스타일’? 한복 화제‘퍼스트레이디’ 당시는 양장패션…네티즌 “육여사 환생이네”
  • 2

나혜윤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2.25  16:26:37
수정 2013.02.25  20:31:2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이 25일 진행된 가운데, 박 대통령이 입은 한복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됐다. 

이날 박 대통령은 꽃무늬가 새겨진 붉은 빛 두루마리를 입었다. 특히 하의는 파란색 치마를 입어 태극기의 문양을 연상시켰다.

박 대통령은 취임식 행사 동안 장소에 따라 네 차례나 옷을 갈아입었다.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일정에서는 검정색 패딩 점퍼와 바지 등 블랙 패션을 선보였고 취임식에선 카키색 재킷에 보라색 머플러를 착용했다. 광화문에서는 금색 꽃무늬 장식이 들어간 붉은색 두루마리와 파란색 치마를 입었다. 고 육영수 여사가 즐거 입던 한복에 올림머리까지 해 선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은 1978년 12월 27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9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어머니를 대신해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을 당시에는 양장을 입었다. 무릎까지 내려오고 주름 잡힌 흰색 치마 정장을 입어 당시에도 화제가 됐었다.

   
▲ 취임식에 한복을 입은 박 대통령 모습©청와대 제공
   
▲ 1987년 12월 27일 제8대 대통령 취임식때의 박정희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의 모습.

<조선비즈>는 이날 박 대통령의 한복에 대해 “박 대통령의 어머니인 고 육영수 여사가 입었던 한복 무늬와 흡사한 모습”이라며 “육영수 여사와 비슷한 머리 모양도 여전히 바꾸지 않고 있다. 이날 취임식과 모든 행사에 올린 머리로 등장했다. 박 대통령은 매일 아침 실핀 수십 개를 사용해 머리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트위터에서는 “한복 모습의 박근혜 대통령을 보니 육여사 환생이네요”(asd*****), “한복입으니 딱 육영수 여사네”(jel*****), “취임식 아니고 결혼식 같아. 박근혜 옷 입은 게 꼭 새색시 한복 같고”(hal****), “박근혜 대통령 한복 무지 잘 어울린다^^”(twi******), “박근혜 대통령 한복 곱네”(cha*******), “우와 빨간 한복 예쁘다ㅋㅋ저런 거 비싸겠지”(kia*****), “한복 입으니 대통령 포스가 더 물씬 풍긴다ㅋ”(아*), “대통령님 한복 태극기다~ 현명하시네! 빨간 윗도리 파란치마~ 멋지다 파이팅!”, “한복도 역시 빨간색. 한복은 은은하고 온화함이 아닐까 싶은데. 한복이 참 정열적이고 화려하다”(tor**********) 등의 의견이 잇따랐다.

역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영부인은 늘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한복의 색은 화려한 색 보다는 밝은 계통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화제가 됐다.

   
▲ 故육영수 여사와 故박정희 전 대통령 ©육영수 여사 추모영상
한편 박 대통령은 취임식 후 한복으로 갈아입고 광화문 광장의 ‘희망이 열리는 나무’ 제막과 ‘희망 복주머니’ 개봉 행사에 참석했다. 이후 박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 앞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 이정현 정무수석 내정자, 이남기 홍보수석 내정자 등 새로운 청와대 비서진과 악수하고 2층 집무실로 올라가 업무를 시작했다.

[관련기사]

나혜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박혜연 2018-07-16 15:04:44

    생전에 육영수여사는 언제나 한복을 즐겨입고 다녔으며 양장을 입었어도 우아하고 고상해서 이미지적으로 가장 좋은 영부인이었다고함~!!!신고 | 삭제

    • 박혜연 2018-04-20 23:43:59

      그나마 503번에 대해서 긍정적인 기사를 쓴거네? ㅡㅡ;;;;;신고 | 삭제

      왕선택 기자 “북미협상 타결, 지금 급한 건 김정은”

      왕선택 기자 “북미협상 타결, 지금 급한 건 김정은”

      지난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북미 실무협상이 열렸...
      하승수 “검찰 개혁 바로미터는 공수처 설치”

      하승수 “검찰 개혁 바로미터는 공수처 설치”

      결국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14일 법무부 장관직...
      “한 곳만 가리키는 나침판, 고장 났을 가능성 높아”

      “한 곳만 가리키는 나침판, 고장 났을 가능성 높아”

      팩트체크 전문지인 뉴스톱의 김준일 대표가 미디어협동...
      “서초동 집회 놀라운 일, 이제 국회가 제역할 해야”

      “서초동 집회 놀라운 일, 이제 국회가 제역할 해야”

      (※ 편집자주: 해당 인터뷰는 조국 법무부장관이 1...
      가장 많이 본 기사
      1
      ‘KBS 김경록 인터뷰 사태’ 비평하다 눈물 흘린 정준희 교수
      2
      안진걸 “檢, 유시민 수사는 ‘LTE급’ 나경원은 한 달째 뭉개…성역인가?”
      3
      박주민 “세월호 특수단 구성 긍정 검토, 기억하나?”…윤석열 “다 기억난다”
      4
      현직 의사가 본 ‘정경심 진단서’ 논란.. “토끼몰이 프레임 정말 지X 맞다”
      5
      KBS·檢 유착 의혹이 ‘알릴레오 성희롱’ 논란으로…최경영 “그러다 망한다”
      6
      유시민 “김경록, KBS에 배신감 느껴 JTBC 접촉했지만…”
      7
      박주민 “정동병원, 정경심 추석때 갔던 곳…진단서 발급 병원 아냐”
      8
      “검찰내 공문서 위조는 경징계 사안”…이게 윤석열의 쿨함?
      9
      손혜원, 朴탄핵 당시 ‘나경원 스탠스’ 언급 “이해찬 사퇴” 발언 비판
      10
      왕선택 기자 “북미협상 타결, 지금 급한 건 김정은”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