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이 ‘삼권분립과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유가족들이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이하 가족대책위)는 이날 오후 5시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대통령의 결단은 삼권분립과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유가족을 만나 성실히 해명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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