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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질범 김상훈 부인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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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특파원 |
2015-01-15 19:08:07 조회: 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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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범 김상훈 부인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했었다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인질범 김상훈(46)의 부인 A(44)씨가 지난 8일 흉기에 찔린 직후 안산상록경찰서를 찾아가 상담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서측의 안내가 미온적이라고 판단한 A씨는 더이상 상담을 진행하지 않고 귀가한 뒤 두 딸을 피신시키려다가 인질사건을 당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안산상록서측은 그동안 A씨가 김씨로부터 폭행을 당해 신고를 해 온 사실은 없었다고 언론에 밝혀왔다.
경찰 관계자는 "민원상담실을 찾아온 것은 맞다"며 "민간상담사(퇴직 경찰관)는 '현행범 사건이 아니어서 고소장을 제출하면 해당 부서에서 안내해 처리해 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A씨는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고 그냥 귀가했다"고 덧붙였다.게다가 B씨는 신변의 위협을 느낀 A씨가 12일 두 딸들을 불러 근처 여관에 피신해 머물다 친부의 집에 돌려보냈다가 변을 당하게 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인질범 김상훈 부인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했었다 신문고뉴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71526 |
2015-01-15 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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