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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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세월호 특별법은 여야합의사항" 사실상 김영오씨 죽음방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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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8-21 00:13:01 조회: 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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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세월호 특별법은 여야합의사항" 사실상 김영오씨 죽음방치?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청와대가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두고 "여야 합의사항"이라며 故 김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의 박근혜 대통령 면담신청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보도에 따르면 민경욱 대변인은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시스>는 특검 추천권 등의 세월호 특별법 관련 쟁점은 어디까지나 국회에서 논의해야 할 사안인 만큼 세월호 유가족과 박 대통령이 만나야 할 일은 아니라는 의미인 셈이라고 전했다.
39일째 단식중인 김씨는 앞서 이날 오후 5시20분께 청와대 연풍관 민원실을 방문해 오는 21일 오후 3시께 박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면담신청서를 작성하고 돌아갔다.
김씨의 주치의는 "단식을 중단하고 지금와서 복식을 하더라도 이전과 같은 건강을 되찾기 어렵다"고 통보한 상태인데다 김씨는 박근헤 대통령이 결단하거나,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광화문 광장에서 죽겠다고 선언한바 있어 이 같은 청와대의 발언은 故 김영오씨를 광장에서 죽으라고 방치하겠다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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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0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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