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
| 엄마들 ""세월호 특별법 여당 들러리된 새정치민주연합 해체해야" |
|
| 닉네임 : 이계덕 |
2014-08-11 12:05:38 조회: 641 |
|
|
|
|
|
엄마들 ""세월호 특별법 여당 들러리된 새정치민주연합 해체해야"
"박영선이 유가족 두번 죽여"…여야합의 파기해야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82쿡과 리멤버0416, 용인 엄마모임 용인마녀, 세대 행동 등 대한민국 어머니 모임 13개단체는 11일 오전 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여야합의안 파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세월호 희생자 故 김동혁군의 어머니는 "오늘도 국회 주변을 경찰로 막아서고 유가족을 막고, 나라를 지키러 보낸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막아서는 이것이 무슨 국가입니까?"라고 반문하며 "아직도 잊혀지지 않은 것은 맨발로 올라온 저희 아이의 사체입니다. 자는 듯이 눈을 감고 있었지만 얼굴이나 손을 만질때 그 감정이 느낌이 살아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이없이 죽고 억울하게 죽고 이유도 모르게 죽은 희생자들을 생각한다면 합의할수 없습니다. 국가에서 뒷짐지고 합의할게 아닙니다. 분명히 밝혀주십시오. 저희가 원하는 기소권과 수사권 주십시오. 철저하게 밝혀서 책임자 처벌해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다음카페 엄마의노란손수건 대표는 "리가 이자리에 선것은 단순한 분노를 표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단 한명의 생명도 구하지 못한나라, 사고를 참사로 만든 나라, 유가족이 29일째 굶어도 꿈쩍안하는 나라를 참고 인내할수 없기 때문에 나왔다"며 "17년을 곱게 키운 아이들을 수장시킨 유가족의 고통을 알기에 엄마들이 나왔다. 언론이 사회지식층이 진실을 밝히지 않는다면 엄마들이 밝힐 것이다. 그리고 책임을 물을 것이다. 그렇게 행동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들은 세월호 이전으로 절대 돌아갈수 없다. 엄마들은 끝까지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멤버0416 대표는 "정치를 생각하면 머리가 아팠고, 한심하고 답답하여 관심을 끊었다. 그런데 지금은 정치에 무관심했던 지난날들을 후회한다. 엄마들이 정치에 무관심할때 대한민국은 점점더 엉망이 되어 갔다"고 말했다.
이어 "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유가족과 국민의 뜻과 전혀 다르게 합의했다. 아무리봐도 유가족과 국민을 위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원한다. 우리 아이들이 바로 그 국민이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이제 그만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하는데 우리 엄마들은 세월호 이전 일상과 세월호 이후 일상이 같을수 없다고 생각한다. 수사권과 기소권 반드시 관철해달라"고 덧붙였다.
세대행동은 "국회에 갔는데 일반인 출입이 안된다고 한다. 국민이 못가는 곳이 국회입니까? 언론인들 많이 왔는데 제대로 보도해주십시오. 저는 평범한 고2엄마입니다. 4월 16일 제 아이와 같은 연령의 아이들이 영문도 모르게 수장됐다"며 "박영선 의원이 유가족과 의원들과 경청해서 결정한다고 했죠? 그런데 어떻게 하셨나요? 유가족을 기망하고 오히려 야당이어서 이것밖에 못한다는 야당대표 우린 필요없습니다. 자신없으면 정치에서 손 떼십시오"라고 질타했다.
이어 "오늘은 130명의 새정치민주연합을 똑똑히 지켜보겠다 .130명이 150여명의 여당과 못싸우겠다고 말한다면 그런 정치인 필요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의 들러리임을 보여줬으니 해체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 엄마들의 모임 용인마녀 "저는 세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저희 평범한 엄마들은 지난날 평범하지 않은 나날을 보냈다. 밤을 세워 노란리본을 만들고 침묵행진을 하고 잊지않을게 노래를 부르며 모든게 밝혀지기를 간절히 원했다. 어느정도는 야당믿었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저희 아이들 조금이라도 다치면 엄마라고 부르고, 배고파도 엄마라고 부른다. 그런데 다시는 그 엄마라는 말을 못듣게 된 엄마들이 계신다. 목숨을 걸고 단식하는 아빠들이 계신다"며 "돈 달라는게 아니잖아요. 내 아이가 왜 죽었는지 알려달라는 거잖아요. 박영선 의원님도 자식이 있잖아요. 국민공감위원장 맡으셨잖아요. 무엇을 공감하시기에 여당에 편에서서 유가족을 설득하려고 하시는겁니까?"라고 반문했다.
또 "박영선 의원 당신은 유가족들과 우리 엄마들의 눈을 똑바로 보실수 있습니까?"라고 덧붙였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2335 |
2014-08-11 12:05:38
|
|
|
번호 |
 |
제 목 |
|
작성자 |
|
첨부 |
|
날짜 |
|
조회 |
|
110 |
|
법무부, 조현룡 새누리당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제출 
| |
이계덕 |
|
- |
|
2014-08-11 |
|
623 |
|
109 |
|
법원, 극동건설 회생절차 종결 결정
| |
이계덕 |
|
- |
|
2014-08-11 |
|
762 |
|
108 |
|
朴 대통령 "부도덕한 기업주가 져야할 책임을 세금으로 대신낼수 없다"
| |
이계덕 |
|
- |
|
2014-08-11 |
|
845 |
|
107 |
|
고등학생들도 거리로 "세월호 특별법 제정하라"
| |
이계덕 |
|
- |
|
2014-08-11 |
|
1641 |
|
106 |
|
엄마들 ""세월호 특별법 여당 들러리된 새정치민주연합 해체해야"
| |
이계덕 |
|
- |
|
2014-08-11 |
|
641 |
|
105 |
|
"왜 옛 남자친구와 연락하느냐" 애인 감금폭행한 남성 구속영장
| |
이계덕 |
|
- |
|
2014-08-11 |
|
775 |
|
104 |
|
法 '패션왕' 광고비 과다집행 중징계 교수, 징계 무효
| |
이계덕 |
|
- |
|
2014-08-11 |
|
768 |
|
103 |
|
軍 인권교육서 '세월호' '윤 일병 사건'은 "마녀사냥?"
| |
이계덕 |
|
- |
|
2014-08-11 |
|
711 |
|
102 |
|
박근혜 제부 신동욱 "산케이신문 보도 아베정권이 배후, 제2의 민비시해"
| |
이계덕 |
|
- |
|
2014-08-11 |
|
840 |
|
101 |
|
공사장 사고 이후 수년뒤 정신질환도 산재인정
| |
이계덕 |
|
- |
|
2014-08-11 |
|
766 |
|
100 |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46명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 하라"
| |
이계덕 |
|
- |
|
2014-08-11 |
|
956 |
|
99 |
|
野 "세월호 증인협상 결렬로 특별법 합의 추인못해"
| |
이계덕 |
|
- |
|
2014-08-11 |
|
835 |
|
98 |
|
물도 소금도 안먹는 단식 유경근, 건강악화로 병원후송
| |
이계덕 |
|
- |
|
2014-08-10 |
|
1787 |
|
97 |
|
경찰, 세월호 합의안 반대 대학생 농성자는 비맞아라? 유가족 폭행도
| |
이계덕 |
|
 |
|
2014-08-10 |
|
3692 |
|
96 |
|
여야 세월호 증인 채택 재협상 나서
| |
이계덕 |
|
- |
|
2014-08-10 |
|
766 |
|
95 |
|
국회의장 세월호 유가족에 음식,물 반입, 화장실 제한
| |
이계덕 |
|
- |
|
2014-08-10 |
|
1657 |
|
94 |
|
軍 "부대내 가혹행위 피해자 외부와 상담하면 처벌"
| |
이계덕 |
|
- |
|
2014-08-10 |
|
1037 |
|
93 |
|
KBS, 유명 축구선수 이름 도용에 누리꾼 비난
| |
이계덕 |
|
- |
|
2014-08-10 |
|
906 |
|
92 |
|
세월호 유가족들 "새정치민주연합, 선거에 유가족 이용했다"
| |
이계덕 |
|
|
|
2014-08-10 |
|
658 |
|
91 |
|
박영선 "세월호 특별법 진상조사위 유가족에 유리하게 합의돼"
| |
이계덕 |
|
- |
|
2014-08-10 |
|
915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