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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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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세월호 특별법 진상조사위 유가족에 유리하게 합의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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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8-10 16:34:55 조회: 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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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처음부터 세월호특별법의 핵심은 진상조사위원회에 있다고 봤다"며 "진상조사위 구성 비율을 어떻게 하면 유가족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구성해주느냐가 협상의 가장 큰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5(여당 추천):5(야당 추천):4(대법원장과 대한변협회장이 각 2명 추천):3(유가족 추천)'의 구성 비율을 갖게 되면 적어도 유가족을 지지할 위원을 절반 이상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 "청문회 증인 채택, 자료 요구 등의 의결 정족수가 확보되기 때문에 진상조사위는 지금까지 그 어떤 조사위보다 훨씬 더 진상 규명에 가깝게 진행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협상했다"며 "3일 동안 유가족 대표, 시민사회단체 대표, 개별 유가족과 대화를 하면서 '5:5:4:3'의 의미가 크고 굉장히 중요하다는 공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마지막으로 "유가족들이 이야기하는 특검 추천 방식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좀 더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노력해보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2285 |
2014-08-10 16: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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