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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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가족뒤 환한미소 영등포경찰관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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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8-13 15:15:44 조회: 1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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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뒤 환한미소 영등포경찰관님을 칭찬합니다"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지난 10일~11일 양일간 유가족들이 경찰의 물리력 행사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과 관련해 영등포경찰서(http://www.smpa.go.kr/ydp) 홈페이지에 누리꾼들의 비난과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효근씨는 12일 영등포경찰서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세월호 유가족 뒤에서 환한미소 영등포경찰관님을 칭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 씨는 "어제 8월 11일 국회주변에서 주저앉은 유가족 뒤에서 왼주먹을 불끈쥐고 승리의 환한 미소를 짓고있는 경찰관님 칭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치 사냥감을 잡은듯 득의양양한 표정에 보는 이로 하여금 존경과 감격을 자아냅니다"라며 "꼭 일제시대의 기록사진을 보는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그분 꼭 찾아서 칭찬해주세요그래서 사진과 칭찬상을 부모님과 가족 친지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기쁜 저녁식사할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라며 "환한미소상 , best 포토상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칭찬해주세요 안전한 영등포구 행복한 영등포구 !사랑하는 김상철 서장님 꼭 부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규태씨는 13일 "비오는날 유가족 때리고 참 잘했어요"라는 제목에서 "서장님 지시라고 하니 서장님 무궁화 하나 더 달아 드려야 하나요?경찰이기전에 공직자이기전에 경찰도 서장도 세월호 가족도 모두 국민들 아닌가요?"라며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글을 게시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2478 |
2014-08-13 15: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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