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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제부 "유병언 특별법 제정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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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23 14:51:05 조회: 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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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제부 "유병언 특별법 제정하라"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신동욱씨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순천에서 발견 된 백골이 DNA 검사결과 구원파 유병언 전 회장임이 밝혀진 이상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지만,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국민의 불신과 의혹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유병언 특별법과 특검이 유일한 대안이다"라고 밝혔다.
신 씨는 "고인 자살을 한 것은 커넥션 정치인의 외압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비겁하고 비열한 행동으로 국민과 정부를 마지막까지 조롱하고 우롱하는 처사"라며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이 수사기관의 비호를 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수년간 행방이 묘연했다가 중국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건의 의문점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경찰이 전남 순천시 송치재 인근 매실 밭에서 지난달 발견된 유병언 추정 사체가 부패돼 지문을 채취하기도 곤란할 정도로 검찰과 경찰의 허술한 수사망은 많은 의혹과 불신이 따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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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3 14: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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