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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미공개 동영상 정동영·서영교도 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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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19 23:35:54 조회: 1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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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공개 동영상 정동영·서영교도 울었다
특별법에 '수사권' 들어야가야 한다며 참가자 한목소리 외쳐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세월호 특별법 처리 촉구를 위한 범국민 대회에 참가한 정동영·서영교 의원 등 야당의원들도 눈물을 보였다.
이날 서울시청앞 광장에는 지난 18일 세월호 참사가 있던 당시 배가 가라앉기 직전의 상황을 담고 있는 희생자 고(故) 김동협 군의 영상이 다시 공개 됏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안산고 단원고 2학년 6반 김동협 군은 "지금 배 상황이다. 전기가 통제됐다. 해경이 거의 다 왔다고 하는데 나 살고 싶다. 진짜로"라고 절규하는 내용이 그대로 나왔다.
김 군의 어머니는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 해당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유가족들은 하염없이 오열했고 주변에 있던 야당 의원들도 눈물을 흘렸다.
<신문고뉴스> 기자의 옆자리에 앉은 서영교 새정치 민주연합 의원은 '시청 광장'에 도착하자 마자 유가족분에게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던졌다.
이어 영상을 보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 정동영 의원과 이목희 의원도 눈물을 흘렸다. 이외에도 지나가는 시민들과 기자들도 눈물을 흘렸다.
한편, 세월호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며 미공개 영상을 함께 본 일부 유가족은 오열하다 탈진해 쓰러지기도 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0938 |
2014-07-19 23: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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