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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충격기 폭행당해 고소인 조사받으러갔는데 구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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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19 00:17:02 조회: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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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충격기 폭행당해 고소인 조사받으러갔는데 구속?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전국금속노조 유성기업 아산지회의 노조간부 4명에게 모두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앞서 17일 금속노조 유성기업 아산지회(지회장 홍종인)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유성기업 아산공장에 식당에서 지회 조합원들과 기업별노조인 유성기업노조(위원장 안두헌) 조합원들 간의 몸싸움이 벌여졌다.
유성지회는 "기업별노조 간부 열댓 명이 몰려다니면서 조합원들에게 욕설과 폭행을 했고, 조합원들이 항의하자 기업별노조의 안두헌 위원장이 전기충격기로 이만희 지회 쟁의부장에게 두 차례 충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성지회는 안 위원장 등 기업별 노조 조합원들을 폭행혐의로 경찰에 고소다. 하지만 경찰은 전기충격기를 사용한 기업별노조는 체포하지 않고 오히려 고소인 자격으로 출석한 이만희 쟁의부장 등 을 포함해 등 지회간부 3명을 체포했다.
이를 두고 민주노총 등이 "기획 노조 탄압"이라고 비판했지만 경찰검찰은 아랑곳하지 않고 유성지회 간부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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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9 0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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