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뉴스를 보니, 해경과 언딘에 필요한 잠수사 요청을 해보지도 않고 철수 했다고 비난 하던데, 과연 요청을 했으면 도움을 주었을까요?? 앞에서 이미 언급한 사항들을 보셨다면 분명 쉽게, 아니 거의 지원을 해주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제 실시간 방송을 보고 있는데, 기껏 다이빙벨 작업하는 구역에 고속정으로 밀고 들어오는 이유가 뭡니까??? 작업 잘하고 있나 감시합니까? 아니면 어떻게 하면 방해하나 작전짜다가 그렇게 들어온건지도 모르죠. 아직까지 이정부가 국민을 위해 일하는것으로 보입니까? 사실을 직시하세요. 지금까지 정부는 혼돈과 엉성함으로 아까운 생명들을 수장시켰고, 유가족은 자식잃은 슬픔과 생계걱정을 함께 해야하는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정부가 지원대책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대책입니다, 아직 시행 안되었습니다. 사고 초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정부의 아니 박통의 말을 많은 사람들은 믿어습니다. 저또한 믿었습니다. 사람 생명이 달렸는데, 할수 있는건 다하겠지, 하지만 어떻게 되었습니까? 가용인력과 장비는 써보지도 못했고, 언딘이라는 업체에 휘둘리며 한사람이라도 구할수 있었던 골든타임은 그렇게 날라갔고, 그나마도 희망을 갖고 노력했던 이종인님마저 역적몰이를 당하고 계십니다. 지켜 볼것입니다. 과연 이 정부가 얼마나 희생자들을 위해 대처하는지! """대통령은 국민을 지키는 사람입니다""""라는 드라마의 구절이 절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린 그런 대통령을 갖지 못했으니까요. 우리 모두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국가와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존재합니다.신고 |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