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다이빙벨에 대해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남탓하고 국면을 혼란케하고 이간질하려는
이런 싸가지 없는 인간은 어느쪽 동네인간일까?
이런 인간은 화염방사기로 태워 없애야 되는거 아닌가요?
쓰레기 소각하듯이 인간 대청소도 필요하다신고 | 삭제
마음이 아픕니다2014-05-02 13:50:11
해경, 언딘, 연합뉴스 같은 학살자들이 많은 사람들을 화나게, 슬프게, 아프게 만드는 군요. 하나의 기적도 못 만들게 아직까지 저렇게 막아 서고 있으니 어쩝니까? 정말 화나고, 슬픕니다. 이종인님, 이상호님, 정말 정말 수고 하셨고, 노고에 짐심으로 감사 드립니다.신고 | 삭제
하얀나무2014-05-02 12:58:13
지금은 이종인님의 다이빙벨 철수에 대한 심정을 완전히 헤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잠수부들의 생명의 위협을 받았을 것을 짐작됩니다. 저도 다이빙벨 생방송을 지켜보았지만 해경 고속정의 모습은 간접적인 살해위협이었습니다. 그래도 성공적인 투입에 안도하며 해경의 협조를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잠에서 깨어 느닷없는 다이빙벨 철수 소식에 어안이 벙벙했지만, 그래서 분명 해경니나 정부의 협박 등 흑막이 있었을 것이라 짐작은 했었습니다. 안타깝네요. 아무튼 이종인님과 이상호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신고 | 삭제
느티나무2014-05-02 12:48:52
다이빙벨은 엄청나게 잘못된 구난 작업을 보면서 상식이 작동하는 최선을 찾은 것의 발현입니다.
상식과 상정있는 사람은 다 압니다.
초기 대응부터 얼마나 미치도록 답답했는지~
우리가 아는 구난의 상식이, 사람을 살리는 것의 엄중함이 무참히 탐욕자들, 무능력자들에 의해 잘려 나가는
현실앞에서 최소한의 꿈이었고 희망이었고...
그 최소한마저 허용하지 않는 세상인가 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우리의 상식으로 그들을 보지마라...그들의 상식은 절대 우리의 상식과 같지 않고
그들의 탐욕의 유연한 다리와 빨판은 한치의 오차 없이 움직입니다.
절대 방심해서도 안되고 절대 용서해서도 안됩니다(너무 빠른 용서와 이해와 방심이
신자유주의를 허용했고 민영화를 허용했고 결국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더이상의
반복은 없어야 합니다.
시민이 깨어 일어나야 합니다.
이것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입니다.신고 | 삭제
이종인씨는 여러가지 어려움에 봉착됬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관치환경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어렵지요 아무리 어렵게 장사나 농사를 잘 지어 돈을 벌어 재산을 모아도 어느 날 역적이나 도적,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세력으로 죄를 뒤집어 쓰고 억울하게 돌아가신 조상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농공상" 관을 이길수 없지요. 이종인씨는 복잡한 사정이 있었을 겁니다. 조선말 동학을 제창했던 수운 최재우는 경북 경주 감암골 출신으로 퇴계 이황의 바로 적통 출신이었습니다. 결국 누구의 손에 죽습니까 영남의 유림들에 의해 참수형을 당합니다. 죽을 때 죄목은 너무 많아 일일이 나열하지 않겠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관치의 아래서 벗어 날 수 없으며, 어느 날 붙잡아다가 목에 걸면 목걸이가 되고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는 이유입니다.신고 | 삭제
궁금합니다.2014-05-02 11:51:08
세월호 참사 16일째인 1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수색의 최대 고비인 4층 선수 좌현과 중앙부 등 그동안 수색하지 않았던 객실을 중심으로 수색활동을 펼쳤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해경·소방방재청·민간잠수사는 4층 선수 좌측과 5층 로비를, 해군은 4층 선수 중앙과 4층 중앙부 좌측 위주로 수색했다"고 밝혔다.
라고 뉴스1에서 기사가 떴는데
이종인 다이빙벨도 선미 좌현을 수색했다했느데 무슨 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신고 |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