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아이스버킷’ 실행.. 안철수·박영선·이완구 지목

“세월호 합의안 파기선언, 3차 협상 들어가라는 의미”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23일 트위터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리지! 얼음물 두통 뒤집어 썼다"며 "는 "아이스버킷이 세월호버킷과 동시에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루게릭 환자 돕는 성금과 같은 금액이 유민 아빠 살리는 또한 세월호법 통과를 위한 운동기금으로 조성되도록 제안한다"며 "제가 먼저 동참하며 세분의 지명은 박영선 위원장과 안철수 전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박 위원장은 세월호법 재협상안이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약속대로 가족이 동의치 않으니 파기 선언하고 어름처럼 냉철한 마음과 자세로 3차 협상에 나서도록 지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약속을 지키시도록 가족의 요구가 수용되도록 얼음물 마시고 3차협상에 임하도록 지명하고, 안 전 대표는 4개월을 실패로 받아드리지 말고 어름 물 뒤집어 쓰고 정신 가다듬어 왕성한 정차활동 개시하라고 지명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무성 대표가 지명하며 강경파 설득하라고 했는데 제가 강경파라 에게 정신 바짝차려서 세월호법 가족 요구대로 통과시키라는 말로 해석한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인터넷 뉴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3135)에도 함께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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