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미디어go
KBS 기자협회 ‘제작거부’ 돌입.. 뉴스 파행 불가피네티즌 “KBS 꼭 거듭나길.. MBC도 동참해야”
  • 8

나혜윤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5.19  17:04:00
수정 2014.05.19  17:26:42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KBS 기자협회가 오후 1시부터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제작거부에 들어간 가운데 평기자는 물론 뉴스 앵커, 보도본부 부장단 등이 제작거부 대열에 합류하며 이날 저녁 뉴스부터 파행이 불가피해졌다.

19일 KBS 기자협회는 이날 오후 1시께부터 다음날까지 제작 거부에 들어가며 기자협회 소속 직원들이 모든 업무를 중단할 방침을 밝혔다.

당초 기자협회는 길 사장이 이날 오후 3시 기자회견 때까지 퇴진 의사를 밝히지 않을 경우, 6시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노조가 길환영 사장의 출근을 저지하는 등 강한 반발을 보이자 길 사장은 ‘사장과의 대화’와 기자회견을 취소했고 이에 기자협회는 긴급 비대위 회의를 열고 즉각 제작거부 돌입에 결의했다.

이에 따라 새노조는 전 조합원들에게 대체 근로 제공을 거부하라는 내용의 투쟁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기자들의 전면 제작거부로 ‘뉴스9’는 20분 내외로 축소 편성될 예정이고 ‘뉴스라인’은 결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KBS PD협회도 이날 긴급 총회를 열고 제작거부를 결의했다. 지역방송총국 팀장급 52명도 보직사퇴를 내고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소한의 양심과 공정한 방송을 위해 힘내세요, MBC 아직도 눈치보나?”(로드**), “어영 부영 할거면 하지도 마라. 국민이 바라는 건 니들 쇼보다 시청료 폐지다”(whddizi*******), “잘하는 것은 잘하는 것. 노조에 박수를 보낸다”(프리**), “실수하고 외면할 수 있다. 그러나 다시 정신차리고 싸우는 모습에는 응원한다”(Jihe******), “KBS 꼭 거듭나길.. 이번에 제대로 못하면 엠빙*처럼 아무도 안본다”(마루*)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보였다.

   
   
   
   
   
 

 

[관련기사]

나혜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8
전체보기
  • 덕승재 2014-05-20 12:06:18

    담화문 발표하고 외국으로 날라 버렸네요,,, 참으로 기특하다, 가식적인 눈물 외국가서 회포 풀려 하시나....신고 | 삭제

    • 뉴스파행이라 2014-05-20 11:50:00

      어짜피 보지도 않는, 국민이 아닌 정부를 위한 KBS, MBC, SBS 뉴스, 파행을 하든지 말든지. 관심없다, 이젠. 그리고 기레기들아, 지금 문제가 사장 한명 때문이라고 생각되냐? 돌아이 사장 하나 때문에, 진실된 뉴스를 못 내 보낸다는 말 같지도 않은 얘기랑 하질 말아라.신고 | 삭제

      • 가짜쑈 2014-05-20 10:03:31

        지금까지의 세월호 참사를 포함한 많은 왜곡 편파 뉴스들이 사장 한명의 뜻으로 된 것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가짜머리하나 몰아내는 쑈하고 다시 공영이랍시고 소설뉴스 내보내고 시간이 지나면 또 낙하산 머리 들어오겠죠. 도대체 파업은 계속 하는데 변하는게 없어!!신고 | 삭제

        • 김성호 2014-05-20 01:29:22

          아직도 공영방송을 믿고 싶어하는 분들은 진실에 귀를 좀 더 기울여보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신고 | 삭제

          • 김성호 2014-05-20 01:27:29

            공영방송의 의미가 뭔지 참 퇴색되었네요...신고 | 삭제

            • 서영수 2014-05-19 22:49:11

              저는 텔레비전 진작에 버렸죠신고 | 삭제

              • 민정숙 2014-05-19 18:00:16

                길 사장은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후배 기자, 직원들이 원하는 바를 잘 숙고하여 이제 다시 거듭나는 공영방송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될 듯 합니다. 이번 폭로로 국민이 모르던 것이 내부에서 발생해ㅆ으므로 사람은 떠나도 공영방송은이 국민들 사랑의 품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결단을 내셔야 할 듯 합니다.신고 | 삭제

                • 황당 2014-05-19 17:53:25

                  이번기회를 통해서 진정한 언론으로 거듭나길 응원하겠습니다.. 이번기회마저 놓친다면 더이상 kbs를 믿는사람이 없어질 것 같네요.. 저만해도 kbs,mbc, sbs뉴스는 안보고있거든요;;신고 | 삭제

                  김양순 팀장 “<저리톡> 추심 저널리즘 하겠다”

                  김양순 팀장 “<저리톡> 추심 저널리즘 하겠다”

                  시청자의 사랑은 받는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인 KBS...
                  “올림픽 연기…남자축구 23세 이하 그대로 적용될 듯”

                  “올림픽 연기…남자축구 23세 이하 그대로 적용될 듯”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결국 도쿄 올림픽이 1년 연...
                  김원장 기자 “코로나는 잡히지만, 경제위기는 이제 시작”.. 해법은?

                  김원장 기자 “코로나는 잡히지만, 경제위기는 이제 시작”.. 해법은?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경제가 ...
                  “<정치합시다> 보시고 정치 효능감 느끼시길”

                  “<정치합시다> 보시고 정치 효능감 느끼시길”

                  지난해 11월 KBS는 선거방송의 일환으로 <정치합...
                  가장 많이 본 기사
                  1
                  김어준이 ‘어렵게’ 꺼낸 총선 전망.. “다음 기회는 없다”
                  2
                  동양대 조교 “검사가 불러준 대로 썼다”.. 언론은 ‘침묵’
                  3
                  “젊은층 유권자들 외면”…거리유세 딱 걸린 황교안
                  4
                  ‘윤석열 사퇴’와 ‘조국 사퇴’…언론의 불균형
                  5
                  강남구청의 분노 “유학생들, 자가격리 수칙 지켜라”
                  6
                  ‘일본 교과서’ 한방 먹인 “‘독도’ 진단키트로 해주세요” 靑청원
                  7
                  김원장 기자 “코로나는 잡히지만, 경제위기는 이제 시작”.. 해법은?
                  8
                  “왜 4년마다 저짓을?”…‘주진형 vs 김종인 맞장토론’ 제안한 열린민주
                  9
                  조선일보 “FDA 승인 가짜뉴스”에 외교부 “승인 맞다” 반박, 직원 증언도 
                  10
                  檢, 윤석열 부인 사문서 위조 ‘증거없음’ 각하.. “압색하면 되겠네”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