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野 “‘도이치 주가조작’ 새로운 사실 드러나, 김건희 기소·처벌 불가피”민주당 “이재명 소환, 저열한 정치 보복…포토라인 세워 모욕하겠단 의도”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9.03  13:54:08
수정 2022.09.03  14:24:3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2월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주가조작 진상규명을 위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야당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기소와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일 뉴스타파 보도를 언급,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직접 시세조종을 위해 주식을 매수했고, 주가 조작범의 거래를 직접 승인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보도 내용과 검찰 공소장을 비교해보면, 검찰이 범죄로 보고 있는 시세 조종성 주문 가운데 51건은 김건희 여사가 직접 주문을 낸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직접 했다는 증거가 나왔는데도 검찰이 또다시 무혐의 처분으로 넘길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 <이미지 출처=뉴스타파 관련 기사 캡처>

그는 “대선 기간 내내 주가조작과 김건희 여사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해 왔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게 묻겠다”며 “아직도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무관하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지난 대선 기간 내내 김건희 여사와 주가조작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해온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도 허위사실 유포이고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수만 명의 개미 투자자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한 사건이다. 공정과 상식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라면 응당한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소환한 데 대해 “저열한 정치 보복”이라며 “충분히 소명되었음에도 야당 대표를 검찰 포토라인에 세워 모욕하고 괴롭히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더욱이 명절 직전에 전격적인 소환 통보는 추석 밥상의 화두를 추락한 대통령 지지율에서 야당 대표의 검찰수사로 뒤집으려는 정략적 목적이 선명하다”며 “비열한 정치수사와 아니면 말고 식 소환으로 야당 대표 흠집 내는 것이 검찰의 존재 이유냐. 사법정의 실현이냐”고 비판했다.

한편,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전략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와 관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이나 허위경력 의혹 외에도 워낙 많은 사안이 쌓여 국민들은 오히려 정권 초반에 털고 가라는 목소리가 훨씬 더 다수일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용민 의원이 발의한 특검법에 대해 “어느 범위까지 할 것인지는 향후에 논의가 본격화되면 당 차원에서 검토를 해보겠다”며 “범위와 대상에 대해서는 주가 조작 관련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고 공소시효도 많이 남지 않아 더 깊은 토론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최대한 강력하게 처벌하라 2022-09-04 15:57:41

    尹, 김건희 주가조작 관련 ‘거짓말’… "딱 걸렸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5545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尹 더탐사에 “고통 보여줘야”…박지원 “韓에 너무 자상해”
    2
    ‘김건희 파일’ 핵심 증인 구속…심인보 “검찰, 김건희 조사부터”
    3
    ‘이태원 출동 의료진’ 조사에 “재난 대응 평가 경찰 영역 아냐” 분개
    4
    김진애 “尹-김건희 영화관람이 통치행위?…부끄럽다”
    5
    한달만에 입 연 尹 “동백아가씨 몰라, 5시 일어나 신문 본다”
    6
    15년차 화물기사 “안전운임제 없으면 브로커에 다 떼여”
    7
    30년차 물류회사 사장 “안전운임제 사라지면 정말 다 죽어”
    8
    ‘이태원 참사’ 유족들 “다른 가족들과 소통 요구 정부가 묵살”
    9
    유족 “아무 잘못 없이 날벼락 맞았는데…명단 공개가 왜 패륜?”
    10
    ‘유가족 협의회’ 구성…“참사 한달, 尹 이상민 어깨만 토닥여”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