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김웅 녹취록’ 결국 윤석열 이름 나와…“尹, 엄정수사해야”與 “윤석열-한동훈 수십차례 통화, 핵심측근들 단체카톡…시작과 끝에 尹 있어”
  • 0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0.07  10:29:49
수정 2021.10.07  10:50:0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이미지 출처=MBC 보도영상 캡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발 사주 의혹 정황이 담긴 ‘김웅 녹취록’과 관련 7일 “윤석열 후보를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상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통화의)모든 발언들이 고발장 작성이 김웅 의원의 독단적 행동이 아닌 검찰과 사전모의된, 검찰 조직 차원의 개입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6일 MBC 보도에 따르면 김웅 국민의힘 의원(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은 지난해 4월 3일 당시 미래통합당 선대위 부위원장이던 조성은씨와 최소 두 차례 통화했다. 김웅 의원은 조씨에게 “고발장은 ‘우리’가 만든다”, “(대검)공공수사부에 전화해놓겠다”, “제가 대검을 찾아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온 게 되니까 전 쏙 빠져야 된다”, “검찰이 받기 싫은데 억지로 받은 것처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우상호 의원은 “이미 고발장 작성에 손준성 검사가 개입한 것은 사실로 드러났다”며 “검찰의 조직적 개입, 검찰과 야당 정치인의 공모 관계가 드러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결코 묵과할 수 없는 국기문란 행위”라며 “이제는 윤 후보의 개입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윤 후보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 <이미지 출처=MBC 보도영상 캡처>

김영배 최고위원도 “윤석열 전 총장,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며 노래 가사를 인용한 뒤 “결국 나오네요”라고 윤 후보를 겨냥했다. 

김 최고위원은 “고발사주 의혹을 둘러싼 모든 정황의 처음과 끝에 윤석열 전 총장이 있다”며 “2020년 3월 31일부터 고발장이 손준성에게서 김웅과 제보자에게 전달되는 4월 3일, 8일까지 윤 전 총장과 한동훈의 수십차례 전화 통화와 핵심측근들인 한동훈, 손준성, 권순정간의 백수십여차례 단체카톡 논의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관련 아주경제는 지난해 12월 23일 <[단독/윤석열 징계의결서 입수-4]‘검언유착’ 보도 전후, 윤석열-한동훈 백여차례 통화> 기사에서 ‘검언유착 사건’ 보도 이후 윤 전 총장과 한동훈 검사 간에 백여차례 전화통화와 문자메시지가 오갔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김 최고위원은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 정점식 당시 법률지원단장을 거쳐 실제 고발된 최강욱 의원의 공소시효 만료 직전 기소를 감행한 것도 윤 전 총장이라는 보도도 있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헌정 사상 유례없는 정치검찰총장과 검사들의 선거개입 시도와 검찰쿠데타의 민낯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특검 요구에 대해 김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힘은 정쟁국감과 뜬금없는 웰빙도보 시위로 추악한 고발사주 의혹을 덮으려 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께 진실을 고백하고 석고대죄하시기 바란다”고 질타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지난 9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고발 사주'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관련기사]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1
“개 눈동자 비친 건? 실무자와 함께 사나?” 기름붓는 尹측 해명
2
與 “대장동 종잣돈 1155억원 수사 쏙 빼…주임검사 尹”
3
김용판 ‘조폭 연루설’에 이재명 尹소환 “표적수사 사건”
4
언론의 ‘고발사주 의혹’ 보도 행태.. 최경영의 ‘일갈’
5
尹, 김건희 주식계좌 공개…洪 “2011~2012 내역도 까라”
6
국민의힘 “몇십억 푼돈”에 김진애 “얼마나 많이들 먹었으면”
7
‘돈다발 사진 허위’ 망신에도 국민의힘 “찍은 시점 다를 수도”
8
與 “김웅, 당시 아무도 몰랐던 ‘이동재 양심선언 계획’까지 언급…충격적”
9
‘김건희 논문검증 거부’ 국민대, 도이치모터스 주식 보유
10
조성은 “윤석열 3~5번 나와…김웅, 채널A 사건이 첫 언급”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