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김웅 “고발장은 ‘우리’가 만든다”…‘고발사주 모의’ 구체적 정황 드러나조국 “‘우리’라.. 검찰과 국힘의 고질적 유착이 육성으로 확인되었다”
  • 12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0.07  10:08:13
수정 2021.10.07  10:15:5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이미지 출처=MBC 보도영상 캡처>

공수처에 이어 검찰이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조성은 씨 사이의 통화 녹음파일을 복구, 구체적인 ‘고발 사주’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사주’ 의혹을 최초 보도한 <뉴스버스>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복원된 두 사람의 전화 통화 녹음파일은, 지난해 4월 3일 김 의원이 ‘손준성 보냄’이 표기된 문제의 고발장과 실명 판결문 파일 등을 조 씨에게 보내기 직전인 오전 10시 무렵과 고발장 등을 다 보낸 오후 4시45분경에 생성된 것이다. 두 차례 모두 김웅 의원이 조 씨에게 먼저 전화를 걸었고, 각각 7분 안팎의 통화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파일을 보내기 직전 통화에서는 김 의원이 “우리가 고발장을 써서 보내줄거니까, 남부지검에 접수시키는 게 좋겠다”는 내용의 발언이 포함됐고, 고발장을 보낸 직후인 두 번째 통화에서 김 의원은 “대검에 접수하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날 저녁 MBC 역시 “당시, 검찰과 야당이 대리 고발을 치밀하게 모의했다고 봐야 할”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 <이미지 출처=MBC 보도영상 캡처>

MBC는 김 의원이 “고발장 접수 방식을 놓고 은밀하면서도 구체적으로 당부했다”며 “방문할 거면, 거기가 (대검) 공공수사부 쪽이니까, 거기에 전화 해놓겠다”, “찾아가야 되는데, 제가 대검을 찾아가면 윤석열이 시켜서 온 게 되니까 전 쏙 빠져야 된다”는 등 김 의원 발언 내용을 공개했다.

또 김 의원은 “당 지도부가 검찰에 가서 고발장을 내는 게 좋겠다”며, “검찰이 받기 싫은데 억지로 받은 것처럼 해야 한다”는 조언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특히 김 의원이 조 씨에게 “고발장은 ‘우리’가 만든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하고는 “고발장 작성 주체로 언급된 ‘우리’의 의미를 놓고 해석이 엇갈릴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짚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도 김웅 의원의 ‘우리’ 발언에 주목했다. 그는 이날 SNS에 MBC 보도 내용을 공유하고는 “‘우리’라.. 검찰과 국힘의 고질적 유착이 육성으로 확인되었다”고 적었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2
전체보기
  • 복사논문 의혹조사 2021-10-08 08:44:19

    [ 국민대 학생들 김건희 논문 의혹 조사 투표 결과 '찬성 94.4%'】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1100722373776290

    사흘 투표율(43.45%) 개표 조건(50%) 미달→이틀 투표 연장해

    최종 투표율신고 | 삭제

    • 우리는 공모공동정범 2021-10-08 07:12:37

      ◀민주당 "윤석열·손준성·김웅 조직적 총선개입 사건..구속수사 불가피"▶
      우상호 "녹취록에 드러난 김웅-검찰의 고발장 공동모의, 윤석열 수사해야"
      http://www.amn.kr/39969

      "윤석열, 손준성, 김웅으로 이어지는 검찰·국힘 유착 사건..모두 책임지게 할 것"

      "윤석열 대검이 기획하고 국민의힘 배우 섭외..김웅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으로 덮어"신고 | 삭제

      • 짜가인생 2021-10-08 07:07:10

        ◀김건희,학력·경력 무더기 허위..초·중·고 강의 이력도 가짜 확인▶

        교육청 "서울 초·중·고 근무 기록 없다"..
        "살아온 삶 스스로 부정, 공정은 조국에만 적용되는 것 아냐"

        "국민대는 김건희 비호 행위를 중단하고, 임용 이력서 공개하라!"

        "허위 이력과 범죄 의혹에 대해 김건희 본인이 직접 해명하라!"

        "교육부는 국민대에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

        http://www.amn.kr/39974신고 | 삭제

        • 감옥에서 콩밥 먹을 쥴리 2021-10-08 00:15:02

          【사진】 윤석열 前 검찰총장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사실상 윤석열 前 검찰총장 저격 !!
          - 조성은, 윤석열 고소장 접수... “어떤 끝맺음인지는 곧 지켜보면 알 일”
          v.daum.net/v/20211005151345765

          ‘윤석열 의혹’ 수사 단 한 건만 再수사해도, 윤석열은 영락없이 구속된다
          amn.kr/38704

          王이 될 얼굴은 아니고 감옥갈 運 !!
          news.zum.com/articles/71153194신고 | 삭제

          • 니가 왜 또 거기서 나와 2021-10-07 16:27:31

            [단독] 김웅 녹취에 '채널A 사건' 등장 "이동재 기자가 이렇게.."

            https://news.v.daum.net/v/20211007134315291

            YTN 취재결과, 녹취 파일에는
            '검·언 유착' 의혹을 불러일으킨 채널A 사건과 관련된 대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조성은 씨 휴대전화에서
            지난해 4월 3일 김웅 의원과 통화한
            7분여짜리 녹취 파일 2개를 복구했습니다신고 | 삭제

            • ★ 개불알꽃을 좋아한 쥴리 2021-10-07 16:25:01

              윤석열의 처 김건희, 논문 이어 초.중.고 교사 경력도 '허위' 논란
              - 안민석 민주당 의원 “서울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김건희는 1997년부터
              2년 동안 서울 대도초와 1998년 서울 광남중, 2001년 서울 영락고의 근무 이력이 없었다” v.daum.net/v/20211007145204893

              국민大 교수들 “김건희의 논문은 창피한 수준의 내용”
              - 다른 사람의 특허를 그대로 표절한 ‘짜깁기 논문’으로 드러나
              amn.kr/39420

              때려죽일 王사기꾼 !!
              vop.co.kr/A00001582695.html신고 | 삭제

              • 철없는 아이 2021-10-07 16:20:16

                檢, '장제원 아들' 장용준 구속영장 청구..12일 영장심사/이데일리

                서초서, 지난 1일 장용준씨 사전구속영장 신청
                무면허 운전·음주 측정 거부·상해 혐의 등 5개

                [이데일리] 검찰이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운전을 하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신고 | 삭제

                • 퇴로가 보이지 않는다 2021-10-07 15:44:35

                  '김웅 녹취' 파문에..與 "윤석열, 덮고 싶었을 추악한 비밀 공개돼"

                  윤호중 "국민의힘, 김웅 제명하고 사과해야..정치검찰의 자백
                  "김영배 "윤석열 하루빨리 후보 사퇴하고 수사받아라"

                  https://news.v.daum.net/v/20211007110531707?x_trkm=t신고 | 삭제

                  • 임전무퇴 돌격 앞으로 2021-10-07 15:42:39

                    "고발사주는 '윤석열 대검'이 기획.. 구속수사 불가피" 민주당 총공격

                    윤호중 "국민의힘, 김웅 제명해야"

                    'https://news.v.daum.net/v/20211007113235129신고 | 삭제

                    • 안팎으로 내우외환 2021-10-07 15:40:59

                      턱밑까지 다가온 '고발 사주' 수사·'무속' 논란..내우외환 휩싸인 尹

                      민주당 "대검의 조직적 총선 개입 명백해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도 정치쟁점화
                      유승민 후보와 방송 토론 후 언쟁 두고 진실공방

                      [아시아경제]신고 | 삭제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개 눈동자 비친 건? 실무자와 함께 사나?” 기름붓는 尹측 해명
                      2
                      與 “대장동 종잣돈 1155억원 수사 쏙 빼…주임검사 尹”
                      3
                      김용판 ‘조폭 연루설’에 이재명 尹소환 “표적수사 사건”
                      4
                      언론의 ‘고발사주 의혹’ 보도 행태.. 최경영의 ‘일갈’
                      5
                      尹, 김건희 주식계좌 공개…洪 “2011~2012 내역도 까라”
                      6
                      국민의힘 “몇십억 푼돈”에 김진애 “얼마나 많이들 먹었으면”
                      7
                      ‘돈다발 사진 허위’ 망신에도 국민의힘 “찍은 시점 다를 수도”
                      8
                      與 “김웅, 당시 아무도 몰랐던 ‘이동재 양심선언 계획’까지 언급…충격적”
                      9
                      ‘김건희 논문검증 거부’ 국민대, 도이치모터스 주식 보유
                      10
                      조성은 “윤석열 3~5번 나와…김웅, 채널A 사건이 첫 언급”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