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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지지 서울대 의대교수들, 朴땐 ‘공공의대 찬성’인의협 이보라 대표 “의사들의 민낯 계속 드러나.. 이겨도 지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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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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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3  15:08:35
수정 2020.09.03  15: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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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확대 반대를 외치는 전공의들의 ‘파업’을 지지하며 집단휴진에 힘을 실어준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의대 신설을 통한 공공의대 인력을 확충하자고 정식 의견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 <이미지 출처=YTN 보도영상 캡처>

2일 YTN 보도에 따르면, 2015년 당시 보건복지부가 용역비 1억 원을 들여 서울대에 정식 의뢰한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 구축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의대 교수진은 공공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의과대학을 설립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

보고서는 2020년부터 백 명씩 공공의대 학생을 선발해 2025년부터는 연간 최대 7백 명 규모로 운용하자고 제안하면서 공공의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의대를 설립할 경우, 졸업생은 반드시 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해야 한다며 지역 의료기관 등에서의 공익 복무를 의무화했다.

특히 이 경우 공익 복무 이행 기간을 전공의 수련 기간을 포함해 10년으로 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공의료기관에서 복무하지 않을 시 학자금을 전액 상환하도록 했다.

   
▲ <이미지 출처=YTN 보도영상 캡처>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공공의료 인력 양성은 과거 정부나 현 정부나 국가적인 과제였다”며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참여한 용역에서도 알 수 있듯 교수들도 추진을 원했던 사안”이라고 짚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지금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거부를 묵인하고 방조하고, 심지어 부추기는 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신찬수 서울대 의대 학장은 최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문제와 관련해 “의료전달체계 개선, 의료 인프라 확충, 수가제도 개선 등의 제도를 먼저 고쳐보고도 안 되면 맨 나중에 의사를 충원해야 한다”며 “그런데 뭔가 문제가 있다고 의사부터 늘리려 한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또 “의대 정원 문제인데 정부가 사전에 의대협의회에 의견을 조회하지도 않았다”며 “400명을 늘린다는데 어떻게 산출한 건지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서울대병원 소속 전공의 및 전임의들이 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의대 정원 확대 정책 철회 후 원점 재논의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이 같은 모순적인 태도와 관련해 이보라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는 SNS에 “의사들의 민낯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젠 이겨도 지는 싸움이 된 것 같다”며 “명예를 잃어도 수가인상만 얻으면 되는 것일까?”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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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전체보기
  • macmaca 2020-09-04 14:15:22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http://blog.daum.net/macmaca/2967신고 | 삭제

    • 적폐청산 2020-09-04 05:44:19

      정치의사 파면 악법개정
      고치당 전빤스 조중동 주범이다
      사회악들 해체신고 | 삭제

      • 여기에 다 들어있네요 2020-09-03 17:51:53

        정청래 사과드립니다...이런 자료를 이제서 올리게 된 점

        http://www.ddanzi.com/free/641657824

        대학정원 16만명 줄이고. . . 공.의대 2만명 늘린다

        전체 대학 정원은 16만명 줄어드는 반면, 공학과 의학 분야 정원은 2만명 확대되는
        강도높은 대학 구조조정이 추진된다
        이와함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교 등 직업계 고등학교의 비중도
        현재 19%에서 30% 수준으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20일 박근혜대통령에게 올해 업무보고를 하면서 "대학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서 "의대 정원 확대" 제안
        2013. 11. 2신고 | 삭제

        • 왜 이랬다 저랬다 2020-09-03 16:59:39

          2015년 새누리당 공공의대 설립 국회 발의
          현 국민의힘당 원내대표 주호영 포함 발의자 48명 전원 새누리당 소속
          졸업 후 10년간 의료 취약지역 의무 복무 등 적시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1505230070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7038

          서울대학병원장 김연수

          작년엔-의대 증원 빨리 늘려야, 올해는-의대 증원 반대

          http://newsis.com/view/?id=NISX202008신고 | 삭제

          • 오마이뉴스 리얼미터 2020-09-03 15:43:29

            [여론조사] 의사 단체 파업 "공감하지 않는다" 55.2%

            "공감한다" 38.6%.. TK 외 전 지역 '비공감' 응답 높아신고 | 삭제

            • 이겨도 지는 싸움 2020-09-03 15:38:09

              당연하지요
              최소한의 대의명분도 없는 일부정치의사들의
              국민들의 목숨과 안전을 볼모로 잡고 펼치는 반정부투쟁입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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