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군면제’ 안상수, 해리스에 “종전선언 안된다”…정의당 “매국집단”박지원 “민족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말이 되나, 초등학생도 웃을 일”
  • 1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03  12:59:49
수정 2019.12.03  13:07:32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 <이미지 출처=JTBC 화면 캡처>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게 ‘북한과 종전선언을 하면 안 된다’는 요청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미국 정부 관계자에게 “내년 총선 전에 북미 정상회담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고 안상수 의원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말해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안 의원은 ‘생계곤란’을 사유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 

2일 JTBC에 따르면 지난 9월 한국당 의원 7명, 바른미래당 의원 1명, 민주당 의원 1명이 해리스 대사 관저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의원은 해리스 대사에게 “북한과 종전선언을 하면 안 된다”고 요청했다. 

안 의원은 “종전선언을 계기로 종북좌파들이 남한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철수와 유엔군 사령부 해체를 주장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미국 이익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안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한국 국민 대부분이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의당은 3일 “점입가경에 한반도 평화에 역행하는 희대의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오현주 대변인은 논평에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민 여론도 왜곡해 거짓을 말할 정도면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또 “한국당은 이번 사태로 냉전에 기대어 정치적 이득만을 노리는 매국 집단임이 분명히 드러났다”며 “원내대표마저 나서서 북미정상회담을 막으려 애쓰는 한국당에, 안상수 의원의 출당과 제명을 요청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했다. 

이어 오 대변인은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시대적 요구를 거스르는 자유한국당이 걸어갈 길은 국민들이 가리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대한신당 의원은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민족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다), 사대주의 관성으로”라며 “그런 일을 하기 때문에 지지도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말이 되는 일인가, 초등학생도 웃을 일”이라고 꼬집었다. 

   
   
▲ <이미지 출처=JTBC 화면 캡처>

[관련기사]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김원장 기자 “코로나는 잡히지만, 경제위기는 이제 시작”.. 해법은?

김원장 기자 “코로나는 잡히지만, 경제위기는 이제 시작”.. 해법은?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경제가 ...
“<정치합시다> 보시고 정치 효능감 느끼시길”

“<정치합시다> 보시고 정치 효능감 느끼시길”

지난해 11월 KBS는 선거방송의 일환으로 <정치합...
“코로나 사태 이후 예배 본질에 대한 생각 많이 변할 것”

“코로나 사태 이후 예배 본질에 대한 생각 많이 변할 것”

한국의 코로나19 사태는 31번 환자가 분기점이 되...
“코로나·경제 큰 변수…민주당, 굉장히 어려운 선거될 것”

“코로나·경제 큰 변수…민주당, 굉장히 어려운 선거될 것”

어느덧 21대 총선이 3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
가장 많이 본 기사
1
기모란 “WHO, 임상 보러 왔다가 韓 역학연구 보고 놀래”
2
개그맨 강성범, 권영진에 “대구가 당신 것이냐” 일갈
3
주호영 발언에 ‘뿔난’ 대구시민들 “염치가 좀 있어라”
4
동양대 조교 “검사가 불러준 대로 썼다”.. 언론은 ‘침묵’
5
강남구청의 분노 “유학생들, 자가격리 수칙 지켜라”
6
스페인 교환학생 공항 격리 체험기 “의료진들 보호경, 땀이 가득..”
7
‘긴급 생존자금’ 받고 “총선 후 지급” 맘 바뀐 권영진.. 왜?
8
‘일본 교과서’ 한방 먹인 “‘독도’ 진단키트로 해주세요” 靑청원
9
전우용, “정부가 대구시민 공 가로챘다”는 주호영에 팩폭
10
‘윤석열 사퇴’와 ‘조국 사퇴’…언론의 불균형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