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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광의 발로GO 인터뷰
백은종 “적폐원흉 1호 이명박 구속 없이 적폐청산 어려워”[이영광의 발로GO 인터뷰 177] 백은종 이명박 심판운동본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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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광 기자  |  kwang38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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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2  14:03:04
수정 2017.11.12  14: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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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후 적폐청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다스 실소유주 논란이 다시 일어나 SNS에는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이 이어지고 언론은 다스 의혹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쥐를 잡자’ 특공대는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을 요구하는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초심님’으로 불리는 백은종 이명박 심판운동본부 대표가 단식에 들어갔으나 지인들의 만류로 단식 12일째부터는 ‘쥐를 잡자’ 특공대의 릴레이 단식으로 전환해 단식을 이어오고 있다.

단식 농성 하는 이유가 궁금해 지난 8일 이 전 대통령 사저 근처 단식농성장에서 백 대표를 만나 단식 농성 하게 된 계기와 이 전 대통령 구속을 요구하는 이유를 들어 보았다. 다음이 백은종 대표와 나눈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이다.  

   
▲ 백은종 이명박 심판운동본부 대표 <사진=go발뉴스>

“달라진 청와대 경호실, 잘 배려해줘…이명박 경호원들은 상당히 신경질적”

-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을 위한 단식이 2주째 되었는데 상황은 어떤가요?

“지금 농성을 시작 한 지 15일째예요. 원래는 제가 단식을 12일째 단식을 하는 데 많은 주변에 있는 젊은 사람들이 단식을 오래 하면 건강을 해치니 이즈음에서 끝내고 릴레이 단식으로 가자고 해서 ‘쥐를 잡자’ 특공대 젊은 시민들하고 이명박근혜 심판 행동본부 회원들이 릴레이 단식으로 지금 이어가는 중인데, 오늘 여기서 농성을 시작한 지 15일째입니다.” 

- 몇 명이 하는 거예요?

“지금 뭐 몇 명이라고는 할 수 없고, 이제 ‘쥐를 잡자’ 특공대에 가입된 사람들이 한 1~2백 명 정도 돼요. 그분들이 당번을 정해서 가는데, 지금 벌써 1일 단식순서가 15명까지 정해져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분들은 어떤 과거에 단체에 속해서 어떤 운동을 했던 분들이 아니고 자영업자나 직장인들이 이명박 씨의 비리 등등이 터져 나오면서 거기에 분노해서 갑작스럽게 그게 결성이 돼서 10월 10일부터 이명박 씨 집 앞에서 이제 1인 시위를 시작해서 단식 농성까지 오게 됐죠.” 

- 이 전 대통령 측 반응은 어떤가요?

“지금 청와대 경호실에서 이명박 씨를 경비하러 나온 사람이 21명이랍니다. 그리고 그 경찰청에서 외곽 경비를 해주는 경비들이 있는데 경찰들은 굉장히 호의적이고 지금 정권이 바뀐 게 실감 날 정도로 저희 집회나 시위 또 1인 시위 하는 사람들의 행동들에 대해서 자세히 어떤 배려를 해서 안내해주는데 이명박 씨 경호원들은 상당히 신경질적이죠. 여기는 이명박 씨 차가 일로 지나다녔거든요. 그러나 지금은 다른 데로 돌아가죠.

   
▲ <사진=go발뉴스>

시민들의 반응은 이게 시작되면서 SNS를 통해서 많이 알려져서 지금 여기 저녁 한 7시 넘으면 일반 시민들이 매일 와서 촛불을 들어서 반응은 좋아요. 아시다시피 이명박 씨 구속이나 처벌은 국민 80~90%가 지금 원하고 있는 바라 앞으로 이 단식농성장 성과는 있을 거라고 보고요.

또 여기 그 쥐를 잡자 특공대 대표나 부대표 운영진들의 얘기는 여기서 일정 부분 무르익으면 광화문광장으로 나가서 만약 이명박 씨 구속이 어떤 국회 쪽에서 정치권에서 어떤 방해가 있으면 촛불로 돌파하자는 계획을 세우고 지금 있습니다.” 

- 지난 4일 촛불 문화제도 열렸는데.

“여기서는 처음 촛불 문화제가 열렸죠, 굉장히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동원된 재밌는 문화제도 있어요. 그리고 문화제 참가한 사람들 열기는 굉장히 높았어요. 200m 앞이 이명박 씨 집이거든요. 문화제가 끝난 후 행진신고는 안 했지만 경찰이 150m까지는 행진을 허용하고 그 위에는 행진을 막았아요. 이명박 씨 집 앞 50M 앞 전방에 가서 경찰과 약간 대치하면서 저희가 ‘이명박 씨 물러나라.’라고 외쳤는데 아마 집에서도 잘 들렸을 거예요. 이번 토요일에도 5시부터 집회가 열리는데 이번 이명박 씨 집 앞에 행진을 좀 강화해서 더 재미있게 진행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날씨가 추워지는 데 여기 있으시면 춥지 않으세요?

“날씨가 처음 농성을 시작할 때에는 포근했어요. 며칠 지나니 갑작스럽게 추워지지만. 아직은, 뒤에 보시다시피 캠핑카같이 만들어 놓은 농성 차량이 있잖아요. 이명박 행동본부에서 이런 일을 대비해서 만들어놓았어요. 저녁에는 차 안에서 자고 낮에는 여기서 농성을 하는데 아직은 별로 추워서 고생을 안 해요. 그러나 앞으로 이명박 씨가 포토라인에 서는 날까지 농성이 이어지려면 길어질 수 있어요. 그때는 좀 춥더라도 저희가 잘 이겨내야죠. 저희가 부탁하고 싶은 건 추위에 농성하는 젊은 시민들 특히, 그 여성분들 좀 많은 박수를 좀 보내주길 부탁드립니다.” 

   
▲ 백은종 이명박 심판운동본부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go발뉴스>

- 단식은 어떻게 하게 된 거예요?

“단식은 처음에 이명박 씨 집 앞에 시위하면서 영산강 녹조 물도 갖다 뿌리면서 좀 더 확산을 시키기 위해서 단식 프로그램을 넣었죠. 사실은 단식 투쟁이 아닌 즐거운 운동 쪽으로 가자 했어요. 제가 맨 처음에 1번으로 시작을 해서 한 달 넘게 단식을 진행하려 했는데 많은 사람이 반대를 하고 건강을 염려해요. 제가 젊은이들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서 따라 가줘야지 고집부릴 수 없잖아요.” 

- 정치인들이 다녀간 것 같은데.

“맨 처음에 정봉주 전 의원 있잖아요. 그분이 오셔서 미권스 측에서도 12일 날 함께 집회를 하기로 했고 19일 날은 이명박 씨 사무실 강남에 행진해서 집까지 오는 집회를 지금 기획을 하고 있어요.

2번째로는 전 의원 정청래 의원이 왔었죠. 이명박 씨 집 대문 앞에 가서 발언 했어요. 아마 정치인 중에서는 최초로 이명박 씨 대문 앞에서 멘트를 한 정치인이 됐고요. 그 다음으로 현역 의원으로는 안민석 의원이 며칠 전에 왔어요. 또 이명박 씨 대문 앞에 가서 사진도 찍고 인터뷰도 좀 했습니다.” 

- 지금 가장 힘든 건 뭐예요?

“지금 가장 힘든 건 직장인들이나 자영업자들이라 당번을 정해서 농성을 하는데 지금도 보다시피 아직 사람들이 안 나왔죠. 이게 상당히 힘든 일이거든요. 지금 동력이 지금 좀 모자란 부분. 조금 많이 ‘쥐를 잡자’ 특공대에 가입해서 좀 많이 같이 활동을 좀 해줬으면 해서 그 사람들의 어려움을 좀 덜어줬으면 합니다.” 

“적폐청산, 국회 비협조로 쉽지 않아…시민들 집구경 하러 찾아와달라”

- 이제 이 전 대통령 구속을 주장하는 이유는 뭔가요?

“아시다시피, 사자방뿐만 아니라 국정원, 블랙리스트 댓글, 대선 개입 등 저는 이 모든 것이 이명박 씨 지시 아니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으로 봐요. 원세훈이라는 사람은 국정원 원장 자격도 없을뿐더러 이명박 씨가 서울 시장 때 데리고 머슴 역할을 했었던 사람이라 이명박 씨의 지시가 없으면 원 전 원장 자체적으로 국정원의 아무런 일을 할 수 없는 그런 인물이기 때문에 원 전 원장이 저지른 모든 죄의 원죄는 이명박 씨에게 있고 봅니다. 더군다나 이명박 씨 같은 자를 단죄하지 못한다면 단죄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어떤 사람을 보고 적폐라 하면서 적폐 청산을 할 수 있겠냐고요. 적폐 원흉 1호로 이명박 씨를 구속시키면서 적폐의 완성을 할 수 있는 거지 이명박 씨를 놔두고는 적폐 청산이 무망해요.

그런데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당연히 이명박 씨는 구속되겠다고들 쉽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지금 알다시피 안철수라는 사람은 거의 MB 아바타로 드러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이번에 독일 가서도 복수하려고 정권 잡았냐고 하는데 이번 정권은 정권을 잡은 게 아니라 촛불 시민 혁명으로 만들어진 혁명정권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그런 얘기를 하는 거 보면 정치권에서 이명박 씨 특검을 한다거나 이런 것들은 어려워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정치인들이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 촛불의 열화와 같은 열망으로 이뤄졌잖아요. 그처럼 이명박 씨의 어떤 처벌이 어려워진다면 결국 촛불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나와야만 가능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그걸 만들려고 지금 여기서 시작하고 있어요.”

- 정권의 대응은 어떻게 보세요?

“물론 문재인 정부 입장에서는 이명박 씨를 어떤 단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클 거라고 저는 봐요.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결국 국회를 통해서 어떤 입법이나 예산 통과를 국회 협조를 얻어야 행정부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데 그 지금 국회의 구도가 여소야대로 굉장히 어려운 지경이잖아요. 정치권의 적폐 청산은 국회의 협력이 있어야 하는데 국회의 비협조적인 태도 때문에 쉽지만은 않을 거예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어떤 시민들의, 촛불 시민들의 강한 요구가 없으면 정치권은 움직이지 않을 거예요. 이건 제 생각이 아니라 엊그저께 안민석 의원도 와서 그랬고요. 정봉주 의원 측에서도 ‘먹물들은 이런 부분에 오히려 말리고 있다’라고 얘기를 하는 것을 듣고 정말 굉장히 염려스럽게 생각합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바레인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귀빈실로 들어서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최근 적폐청산 수사와 관련해 재임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관여 사건과 국정원의 정치관여에 직접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 앞으로 계획은 뭐예요?

“지금 여기서 촛불 집회를 토요일 날 매주 토요일 날 2번째 열고 다른 시민단체나 시민들하고 연대해서 광장 쪽으로 나가볼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농성은 계속 여기서 이명박 씨가 포토라인에 서는 날까지 몇 개월이 걸리더라도 여기서 지금 이어갈 거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GO발뉴스> 독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GO발뉴스> 독자 여러분들 다들 촛불 시민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GO발뉴스> 독자 애독자 여러분들께서 이명박 씨 구속의 어떤 직접적인 행동 SNS 상에서의 많은 홍보도 필요하지만 어떤 직접적인 집회가 있을 때나 이명박 씨 집 구경도 할 겸해서 한 번 찾아주시고 쥐를 잡자 특공대와 이명박 씨 심판 행동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이명박 씨 구속을 위한 농성에 <GO발뉴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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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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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18-03-25 08:44:16

    백은종 대표님~!!!! 당신이야말로 716번 쥐명바기 구속에 앞장서신 일등공신이십니다~!!!!신고 | 삭제

    • 좌중우 2018-02-05 19:05:30

      내가봐도 백은종 이사람 보통사람은 아닌듯.. 직장 동료들도 다 아는데 좌우 가리지 않고 다 백은종 저사람 비판한다 정말로. 그사람이 나라를 위해 두손두발 걷고 일하는건 좋은데 방법이 틀렸다. 예의를 갖추자고 하면 항상 "이상황에 예의 갖추게 생겼냐?" 이런방식이다. 상대방 생각은 무시하고 자기 할말만 하고 세상이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꼰대 스타일. 참고로 난 문재인 뽑았다신고 | 삭제

      • 2017-12-12 19:34:35

        백은종 이사람 정신병자라고 하던데 맞나요? 잘몰라서신고 | 삭제

        • 촛불 2017-11-28 12:15:46

          이명박 대통령을 보호하라
          이명박 대통령을 지켜주라
          이명박 대통령을 보호하라신고 | 삭제

          • YOOSAJANG 2017-11-13 15:33:10

            응원합니다.
            백선생님!
            #쥐를잡자특공대 모든 시민들을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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