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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님 살아계실 때부터..” 급히 정정…네티즌 “부친 생사 인증?”김빙삼 “이재용 발언, 모든 원죄 비밀을 풀 열쇠…공정거래위원장‧국세청장‧검찰총장 문병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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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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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3  11:14:36
수정 2017.08.03  11: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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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5월10일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건희 삼성 회장 <사진제공=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독대에 대해 진술하면서 “회장님(이건희 삼성 회장)이 살아계실 때부터”라고 말했다가 급히 정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과 삼성그룹 전직 임원들의 속행 공판에서 피고인 신문을 받으며 지난해 2월15일 박 전 대통령과의 독대 내용을 공개했다. 

이 부회장은 당시 독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홍 회장이 외삼촌 아니냐, 중앙일보 자회사 JTBC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정확한 문구는 기억나지 않지만 (홍 전 회장을 두고)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이면 그럴 수가 있나’라며 ‘이적단체’라는 표현까지 썼다”고 말했다. 

또 박 전 대통령이 2명의 정치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누구와 어떻게 내 얘기를 하고 다니는 줄 모를 것 같나, (홍 전 회장이) 정치에 야망이 있는 것 같은데 삼성이 줄을 대는 것이냐”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이 부회장은 전했다. 

이런 상황을 언급하며 이 부회장은 “박 전 대통령이 굉장히 흥분하셨고, 얼굴이 빨개지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회장 본인도 다소 흥분한 듯 “회장님(이건희 삼성 회장)이 살아계실 때부터”라고 말했다가 다급히 “회장님이 건재하실 때부터”라고 정정했다. 이에 몇몇 방청객이 큰 소리로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앞서 한겨레신문은 2일 <“이건희 회장 건강상태 양호하다”>란 제목의 단독 기사에서 “삼성그룹 사정을 잘 아는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3년 전 쓰러진 이건희 회장의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2일자 조간 지면은 17면에 <“이건희 회장 휄체어 타고 병실 복도 오간다”>란 제목으로 나갔다. 

이 부회장의 이건회 회장 신변 관련 언급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버지 생사를 아들이 무의식중에 인증해버렸네”(So***), “의미심장하네. 살아계실 때...”(게으***), “아버지 생사에 대해 저렇게 표현하다니. 이 가족에겐 많은 게 비밀인가보다”(th****), “이건희가 죽은 건가? 아들이 말실수한 게 아니고 사실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인***), “아들이 저렇게 말했다는 건 죽었다는 거 아닌가?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온 말이 진실이다”(유*), “부친의 죽음을 의도적으로 은폐하며 상속세 안 내려고 꼼수부리는 거 같은데.. 국세청 뭐하냐”(밀***), 

“ㅋㅋ야 이 멍충아! 그걸 말하면 어떡해!ㅋㅋㅋ”(ana*******), “이재용씨! 본심인가요?”(Hj***), “허허~무심코 나온 소리로 보기엔 많이 수상하네요”(hyu*****), “오늘 종일 바보 인증이구만”(rud******), “이건희야 살아 있으면 얼굴 좀 비춰주라”(God******), “이건희 살아계셨을때부터...라고 하는 거 보니, 지금은?”(아****)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트위터에서 촌철살인 트윗으로 유명한 ‘김빙삼’(金氷三‏ @PresidentVSKim)은 “이재용이 “회장님이 살아계실 때부터...”라꼬 이미 돌아 가신듯이 말했다 카는데, 이건희 회장이 형사처벌을 피하기 위해 멀쩡하게 살아 있으면서 쓰러진 척 하고 있는 건 아인지 병실 압수수색 해야한다꼬 본다마는”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그는 “누가 뭐라 해도 이번 주 화두는 이재용의 “회장님이 살아계실 때부터...” 발언이라고 본다”며 “삼성의 편법 증여, 부당 합병, 상속세 면탈 등등 모든 원죄의 비밀을 풀 열쇠가 되기 때문이재”라고 꼬집었다. 

<한겨레> 보도에 대해선 ‘김빙삼’은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 건강이 양호하다카는데, 신임 공정위원장이나 국세청장, 검찰총장은 잠깐 짬 내서 문병이라도 가야하지 않겠나? 물론 취재 소스가 강림도령이나 일직차사가 아이길 빈다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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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전체보기
  • eheh 2017-08-04 22:24:15

    사망했는데 살아있는것처럼하려고 이건희몰카뿌린거잖아...
    삼성에서 이비디오를 왜못막았겠어말이돼?
    진작 사망했을거란생각은했지
    차라리 비웃음받더라도 뭔가 돈이연결되있으니까그런거아냐???신고 | 삭제

    • Yilguen Yoon 2017-08-04 15:42:25

      회장님이라? 아버지께서 의식이 있을 때라고 해야 맞지.지금도 식물인간인가? 뇌사 상태인지 사망했는지? 워낙 비밀이 많은 집안이라 ㅡ힐체어타고 다닌단 것은 말이 안되지 ㅡㅡ신고 | 삭제

      • ㅎㅎㅎ 2017-08-04 03:24:59

        그 사실을 최순실 박근혜가 이용한게로구나~ 어. 이젠 퍼즐이 맞아 간다. 생사 진위를 밝히자꾸나.이재용이 거짓진술을 하는이유~신고 | 삭제

        • 박소영 2017-08-04 00:41:06

          욕심이 끝이 없다지만 그 많은 돈을 뭐하려고? 세금낼 건 내고 그렇게 살면 안되나?
          세금 아까워서 이런짓까지 하고.....정말....돈의 노예들!!!신고 | 삭제

          • 신기루 2017-08-03 18:53:13

            이건희 회장이 살아 있기는 한거냐? 삼성 주가 무서워서 억지로 "살리고" 있는 건 아니고?신고 | 삭제

            • 소나무 2017-08-03 16:48:37

              (이건희)회장님 살아계실 때...
              에구구... 이렇게 말하면 안되는데...
              회장님 건재하실 때...블라블라~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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