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이상호의 사진GO발] 김광석, 오직 진실의 힘으로
  • 1

이상호 대표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8.01  11:09:05
수정 2017.08.01  12:52:1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MBC <시사매거진 2580> 재직시절이던 2002년 1월 “연예계 PR비 비리”를 고발한 적이 있습니다. SM 이수만 회장을 비롯해 40여명의 기획사 대표 등이 구속됐습니다. 어떤 대표는 저를 손보려고 조폭을 풀기도 했었다고 최근 얘기해주더군요.

구속자중에는 방송사 PD들도 많았습니다. MBC 예능국 국장, 부장 등 간부PD들도 포함됐습니다. 동료 PD들의 눈총이 하도 사나워 한여름에도 마스크를 쓰고 계단으로 숨어다니던 기억이 새롭네요.

세상에는 불법뇌물인 ‘음성적 PR비’ 말고도 합법적 마케팅 비용인 ‘양성적 PR비’가 있으며, 영화 흥행에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영화 개봉을 앞두고 절감하고 있습니다.

개봉을 지척에 두고 사흘뒤 언론배급 시사회 까지 잡히고 나니, 제작비와 PR비를 포함해 100억대 영화가 즐비한 틈바구니에서 괜시리 주눅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PR비 마련을 위해 포털 DAUM에 스토리펀딩을 노크했지만 소송 위험이 높기 때문인지 거절당하고 나니 더욱 그렇습니다.

진실의 힘. 그것 하나만 믿고 가려 합니다. 사람이 전부다! 죽어서도 억울함은 없어야 한다! 영화 김광석은 촌스럽지만 포기할 수 없는 이같은 믿음으로 한 가수의 타살의혹을 20년간 추적한 음악 다큐입니다.

   

TV나 극장 광고는 물론 버스나 지하철 광고도 꿈꿀 수 없는 처지라서, 고민 끝에 밤새 직접 기타와 글씨를 그려넣어 스티커를 찍어냈습니다. 넉넉한 분량은 아니지만 극장에서 만나는 분들께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용기로 내민 손, 뿌리치지 않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광석법 제정청원 사이트 http://xn--hc0blw825b.kr/

☞ 영화 김광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whokilledKim/

☞ 영화 김광석 네이버 페이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1674

[관련기사]

이상호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아름 2017-09-21 00:27:24

    고 김광석의 딸의 10년 전 사망 소식과 배우자의 거짓말은 정말이지 충격입니다. 20여 년 전 고 김광석의 사망 기사를 접했을 때가 아직도 선명합니다. 김광석이 집에서 자살을 하고 그를 발견한 것이 아내라는 걸 보고, 김광석이 아내에게 정말 못할 짓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뒤로 김광석 노래를 들을 때도 좀 불편했는데... 오히려 억울한 건 김광석일 수 있다는 것에... 충격입니다. 거의 20여 년동안 저도 그 가슴을 울리는 노래를 온전히 감상하지 못했네요. 앞으로도 그리 답답하게 살 뻔했구요... 진실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낍니다신고 | 삭제

    “저리톡이 편향적이라고? 근거를 대라”

    “저리톡이 편향적이라고? 근거를 대라”

    지난 8월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인 KBS <저널리즘...
    “대북문제, 지금이라도 초당적 협력체제 만들어야”

    “대북문제, 지금이라도 초당적 협력체제 만들어야”

    정확히 1년 전인 2018년 12월 우리나라에서는 ...
    김종대 “비례의석 60석 이하면 연동형 하나 마나”

    김종대 “비례의석 60석 이하면 연동형 하나 마나”

    국회 상황이 한 치 앞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지난...
    “JTBC를 제외한 종편 크게 달라지지 않을 듯”

    “JTBC를 제외한 종편 크게 달라지지 않을 듯”

    1일로 JTBC, MBN, TV조선, 채널A 등 종...
    가장 많이 본 기사
    1
    ‘30대 지지율’ 9% ‘절대 안 찍는다’ 44%…황교안의 업적
    2
    이해찬 “검찰 정치개입, 실명 공개”…이탄희 “윤석열, 법따라 징계해야”
    3
    유시민이 저격한 ‘경향’ 기자…검사도, 언론도 틀릴 수 있단 생각 안해봤을까
    4
    ‘김진표 국무총리설’ 보도 언론에 우상호 “자기들이 대통령인가?”
    5
    與 “임은정 말대로 ‘망신스러운 수사’”…김성회 “정치질 드러나”
    6
    “대검 검사들 청와대를 굴복시킨다던데...” 여성 前검사의 일침
    7
    나경원 딸 입시비리, 성신여대→교육부와 동국대로 ‘확산’
    8
    김남국 “공소장변경 불허에 판사·검사 얼굴 붉히고 고성 오가”
    9
    ‘정경심 공소장’…언론에서 사라진 검찰 비판
    10
    재판부 “왜 삼성바이오 기소 안하냐”에 검찰 대답 못한 이유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