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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제2 최순실 태블릿PC’ 특검에 제출…9살 아들 때문?두번째 나왔는데 김경재·변희재·주옥순 등 태블릿PC조작 진상조사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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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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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0  16:50:25
수정 2017.01.10  18: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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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추가로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태블릿PC를 입수한 가운데 장시호(37·구속기소)씨의 적극적인 협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제2의 태블릿PC를 특검에 제출한 이는 조카 장시호씨로 앞서 국회 청문회에서는 최씨가 태블릿PC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말했었다.

이규철 특검보는 10일 브리핑에서 “제출자는 최순실이 2015년 7월경부터 11월경까지 사용한 것이라고 진술했다”며 “특검에서 확인한 결과 태블릿 PC 속 이메일 계정, 사용자 이름정보, 연락처 등록정보 등을고려할 때 최순실씨 소유”라고 설명했다.

또 이 특검보는 “태블릿PC에 저장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최순실의 독일코레스포츠 설립 및 삼성으로부터 지원금 수수와 관련한 다수의 이메일, 2015년 10월13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의 ‘말씀자료’ 중간수정본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장시호씨는 최순실씨의 언니 최순득씨의 딸로 이혼 후 9살 된 아들을 혼자 키워왔다. 장씨는 아들을 초등학교때는 제주도에 있는 국제학교에 보냈으며 2015년에는 아들의 이름을 개명한 후 서울 대치동에 있는 ‘서울아카데미국제학교’로 전학시켰다.

관련해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은 최근 YTN에서 장시호씨가 9살 아들 때문에 수사에 굉장히 협조적이라며 수사기관에서 장씨의 위치를 파악했더니 아들 학교 시간대에는 거의 주변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제주도에 있는 외국인학교를 아들이 다니는 것 같았는데 장씨가 거의 아이 학교 가는 시간대에 주변에 있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그것이 아킬레스건이 된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아들 때문에 협조를 하고 있다”고 했다.

   
▲ 최순실(60·여·개명 후 최서원)씨의 조카 장시호(37·여·개명 전 장유진)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 사진 속 어린아이는 장씨의 아들(9)이다. <사진제공=뉴시스>

그러면서 김 위원은 “장시호 씨의 다른 혐의를 검찰이나 특검이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며 “예를 들어서 프로포폴이라든지 약물에 중독됐을 개연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종훈 정치평론가도 “그 부분이 굉장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얼마 전에 주사아줌마 얘기 나왔을 때 주사아줌마가 최순실 씨 집에도 다녔는데 장시호 씨도 주사 놔준 것처럼 얘기한 부분이 나온다”고 공감했다.

이 평론가는 “그동안 만약에 상습적으로 맞았다면 분명히 처벌 대상이 되는 것”이라며 “그러면 가중처벌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해 9일 연합뉴스는 최순실씨와 장시호씨가 신경안정제나 수면제로 추정되는 약품을 상당 기간 자주 복용했다는 주변 인물의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최씨 일가 지인 등의 발언에 따르면 2015년 초반 최씨와 장씨가 자주 약을 가지고 다니며 거의 매일 복용했다는 것. 특히 최씨와 장씨는 평소 대화에서도 ‘오늘은 약을 몇 알 먹었다’, ‘약 좀 줄여서 먹어라. 그러다가 훅 간다’ 등 약물복용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9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7차 청문회에서 “최순실씨가 독일에 들어갈 때 가지고 들어온 물건을 분배하는 와중에 수면제가 다량으로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태블릿PC 조작 진상규명위원회 발족식에서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사회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한편 두번째 최순실씨의 태블릿PC가 추가로 나온 가운데 친박단체들이 이날 “JTBC의 태블릿PC보도는 조작”이라며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를 발족했다.

진상규명위는 오전 11시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발족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가 축사를 했다.

정 주필은 최근 KBS <생방송 일요토론>에서 “정유라가 적색수배를 받았는데 빈라덴이냐”, “연평해전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은 축구를 보러갔지만 탄핵은 안 당했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정 전 아나운서도 “특검이 승마 분야 꿈나무 하나를 완전히 망가뜨린다”며 정유라씨를 두둔하는 잇단 발언으로 비난을 받았다.

진상규명위 공동대표는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와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집행위원에는 김기수 변호사, 도태우 변호사, 박종화 애국연합 회장, 박필선 바른언론연대 간사,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 이종문 자유통일희망연합 회장,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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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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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용 2017-02-01 08:56:10

    진실을 덮으려는 사악한자들은 거짓으로선동한다 국민을 속이는언론은 더이상 거짓을 덮으려 하지말고 훗날 너희에게 닥칠 재앙을 생각해서 현명한 판단해라 !!신고 | 삭제

    • 빅엿 2017-01-11 05:21:38

      지랄도 풍년일세.
      ㅋㅋ 단체로 엿 쳐먹게 생겼네.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나눠들먹어.
      탐욕이 많은 것들이라 잘 될진 모르겠지만 ㅋㅋㅋ신고 | 삭제

      • Ktk 2017-01-10 21:12:41

        쓰레기 악취가 진동을 하네신고 | 삭제

        • 예라이 2017-01-10 20:18:02

          ㅎㅎㅎㅎ 아주그냥..거기서 거기인것들이 한군데 똘똘 뭉쳐서 지랄들을 해대는 구나..

          똑같은것들끼리 모여서 멀 하겠다고..ㅋㅋㅋㅋ 앗어라 앗어..ㅋㅋㅋ신고 | 삭제

          • Nalali 2017-01-10 18:43:45

            박사모 회장은 빠졌을리가 없을텐데..??
            생지ㄹ을 하는구나.
            밑바닥이 어디까지인지 두눈 부릎뜨고 볼테다.신고 | 삭제

            • naesjic 2017-01-10 18:40:02

              거짓이 진동하는 나라 대한민국
              가진자 배운자 권력자들 대부분 지신들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밥먹듯 해대는 나라.
              이런 자들은 철저히 고발을 해서 다시는 거짓말을 못하게 해야 합니다.
              시민단체가 주동이 되어서 거짓말, 거짓 선동자들을 뿌리 뽑지 않으면
              이자들은 언제든지 상황만 되면 다시 기어 나올것입니다.
              진실이 상식이 되는 사회만이 살길입니다.
              정의와 공의가 강물 처럼 흐르는 사회를 선택하는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더이상 거짓이 설땅이 없는 깨끗한 한국이 되어야 합니다.
              거짓말쟁이들에게 철저히 댓가를 치르게 해야 합니다.신고 | 삭제

              • PC조작 2017-01-10 18:13:27

                치직~~ 태블릿 5호기, 6호기 출격대기중~신고 | 삭제

                • 바이킹 2017-01-10 18:04:42

                  어쩌나 태블릿pc가 또 나왔네.
                  정미홍 진상규명위 또하나 만들어야겠네.신고 | 삭제

                  • 김수종 2017-01-10 17:37:40

                    미침놈~
                    세상이 무섭지 않은지~신고 | 삭제

                    • SSD 2017-01-10 17:21:16

                      한국경제신문 더럽네. 더러운 권력에 붙어먹네 ㅉㅉ 원래 알긴 했지만 ㅋㅋ신고 | 삭제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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