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단독] “육영수 여사 생전에 청와대 들어갔다”최태민 아들 재석씨 "부친은 공화당 지역위원장..박정희와 일제때부터 친해“②
  • 3

이상호 대표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1.03  11:11:37
수정 2016.11.03  11:30:1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고발뉴스가 4년전 찾아낸 최순실씨 3자매의 3천억대 재산이 ‘빙산의 일각’이라고 밝혔던 순실씨 오빠 최재석씨가 고발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서 “아버지 최태민씨가 육영수 여사 생전에 청와대에서 만남을 가진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재석씨는 “부친이 1963년 당시 공화당 서대문구 위원장을 맡아 정치활동을 하고 있었고 박정희 대통령과 오랜 친분으로 육영수 여사 생전에도 박 대통령 초청으로 두 번 정도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재석씨는 “부친이 일제시대 일본에 머물 무렵 청년 박정희와 알고 지냈으며, 박정희 대통령이 부친으로부터 뭔가 많은 도움을 받아서 늘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단독 인터뷰] 최태민 아들 “사달 날 줄 알았다” ①
☞ 관련기사 : 최태민 일가 숨겨진 3천억대 부동산 발견

   
▲ 최재석씨는 고발뉴스와의 2시간에 달하는 인터뷰 내내 “부친 최태민씨가 정치와 종교에 능했으며 특히 남을 설득시키는 특별한 재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부친이 조물주의 칙사를 자칭하며 사이비 종교로 혹세무민 한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지적에 대해서는 “목사님들도 조물주의 칙사가 아니냐”고 응수하기도 했다. ⓒ go발뉴스

이와 관련해,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최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태민이 육 여사 살아생전부터 등장을 했고, 어린 근혜 영애에게 여러 차례 접근하려는 시도가 포착되어 육 여사가 딸 근혜양에게 ‘이런 사람들을 굉장히 조심해야 된다’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고 아내 근령씨의 말을 전했다.

실제 10.26 직후 합동수사본부가 만든 최태민의 이력 조서에도 1963년 5월에 공화당 중앙위원을 지낸 것으로 되어 있다.

그는 “부친이 공화당에서 정치를 계속 했으면 아마 국무총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아버님이 종교에 귀의했고, 대전 보문산에서 영세교 포교활동을 할 때도 내가 잔 심부름을 했다”고 털어놨다.

최재석씨는 부친과 박근혜씨를 둘러싼 남녀관계나 주술적 신도관계 여부 등 세간의 의혹에 대해 “많은 백성들이 맞다고 하면 맞는 거니 뭐 어쩌겠어요”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근화봉사단 시절 부친의 사무실에 가면 박근혜 영애가 있어 인사를 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2시간에 달하는 최씨와의 단독 인터뷰 내용은 고발뉴스의 탐사프로그램인 <이상호의 사실은>을 통해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 <사실은> 1~5회 다시 보기 

[관련기사]

이상호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박혜연 2017-06-10 22:15:41

    육영수여사의 말을 안듣고 최태민하고 섹스질이나 해댔으니...!!!! 503번의 말로는 어떻게될지 두고보자~!!!!신고 | 삭제

    • 이박전노김김노이박 2016-11-16 15:21:37

      소설을 써라 소설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고 | 삭제

      • naesjic 2016-11-04 14:25:59

        육여사 서거후 접근한 것이 아니였군요.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비슷한 인텨뷰가 있었습니다.
        동안 많은 시간 최씨 일가를 취재 하시더니
        열매를 얻는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래기들이 정신을 차리고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와 주길 바라며
        미주로 퍼갑니다.신고 | 삭제

        “이명박근혜 정권보다 많은 군비 증강, 남북관계 영향 줬을 것”

        “이명박근혜 정권보다 많은 군비 증강, 남북관계 영향 줬을 것”

        9.19 남북 군사합의가 1주년을 맞이했다. 남북 ...
        박정남 PD “열심히 사는 ‘요즘 것들’ 한번 안아주세요”

        박정남 PD “열심히 사는 ‘요즘 것들’ 한번 안아주세요”

        2010년대 초만 하더라도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
        “도 넘은 ‘조국 취재’, 사회적 에너지 과하게 쓰고 있다”

        “도 넘은 ‘조국 취재’, 사회적 에너지 과하게 쓰고 있다”

        손혜원 의원실 보좌관을 지낸 김성회 전 보좌관이 지...
        “조국 사태, ‘일시적 찻잔 속 태풍’ 돼선 안돼, 교육개혁으로”

        “조국 사태, ‘일시적 찻잔 속 태풍’ 돼선 안돼, 교육개혁으로”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가장 많이 본 기사
        1
        익성측 “5촌 조카에 35억 빌려줘”…김어준 “원주인? 수사 왜 안하나”
        2
        서기호 “최성해 ‘학력 위조’ 불거지니 검찰 ‘PC서 파일 발견’으로 변경”
        3
        김어준 “‘조국 펀드’, 주인공은 익성”…김민웅 “<한겨레> 기사의 폭력”
        4
        언론에서 사라진 장제원·나경원 보도
        5
        민병두 “조국 부인 ‘텅빈 공소장’…성명불상자와 공모라니”
        6
        임무영, ‘조국-검사와의 대화’ 盧와 비교하며 “경기장” 운운
        7
        허접했던 ‘정경심 공소장’...‘검찰 맹신’ SBS, 사뭇 달랐던 MBC
        8
        나경원 “아들은 논문 직접 써, 조국 딸과 비교?” 발끈, 윤형진 교수 발언 보니…
        9
        우희종 “조국 논문까지? 군사독재 공안검사와 뭐 다른가”
        10
        나경원 보도 참사 “이 정도로 참담한 일은 없었다”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