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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발뉴스(강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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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발뉴스(강주희) |
100여개 인권단체 소속 활동가들이 2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추모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박래군 4.16 연대 상임운영위원의 석방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한 명의 인권활동가를 가둔다고 해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감출 수 없다”며 “진실을 위한 활동은 더 크게 전개 될 것이고, 인권활동가들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재단 사람 이상희 변호사는 “박래군 위원에 대한 구속은 한 인권활동가에 대한 인신구속을 넘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길”이라며 “인권이 모욕되는 지금의 상황을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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