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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홈플러스, ‘고객정보 장사’로 231억 챙겨네티즌 “창조경제? 솜방망이 처벌하니 계속 양아치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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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윤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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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02  11:49:38
수정 2015.02.02  1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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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경품행사 등을 통해 입수한 2천400만여건의 고객 개인정보를 여러 보험사에 불법적으로 팔아넘겨 모두 231억7천만원의 불법 수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1일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회원정보를 불법 수집하고 보험사에 판매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도성환 사장 등 임직원 6명과 홈플러스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도 사장 등 홈플러스 임직원들은 2011년 말부터 작년 7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진행한 경품행사에서 고객들의 개인정보 712만건을 부당하게 입수한 뒤 보험사 7곳에 판매하고 148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합수단은 경품행사가 말뿐인 ‘고객 사은행사’ 였을 뿐, 사실상 응모한 고객의 개인정보를 빼내는 목적이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응모 고객은 경품행사를 통해 자신의 개인정보가 보험사로 넘어간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홈플러스 보험서비스팀은 전체 매출의 80∼90%가 ‘개인정보 장사’였던 것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고객정보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면서도 당첨자들에게 제공되었어야 할 고가 경품을 직원들이 빼돌리는 등 도덕 불감증과 기업 윤리 등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홈플러스의 이같은 ‘개인정보 장사’ 소식에 소비자들은 비난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HT******)은 “와 정말 국민들을 호구로 보지 않고서야 뭐 이런짓들을..”이라고 분노했고, 또 다른 네티즌(부구**)은 “창조경제”라고 비꼬았다.

   
   
   
   
   
   

이 밖에도 “231억 플러스군요. 도둑놈들”(무념**), “그리고는 돈은 그대로 꿀꺽하고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231억이 수익으로! 일단 더 많은 과징금을 물어야죠”(조로**), “홈플러스 정말 양아치”(닭****), “소비자를 기만하는 기업은 법으로 강력하게 처벌해야 하는데 참 안타깝네요”(센*), “이건 정부의 문제. 솜방망이 처벌을 하니까 계속 양아치질”(서니*), “여기도 진짜 불매 운동 필요한 곳이네요. 계속 사건 터지고”(Be****) 등의 비난 반응들이 잇따랐다.

한편, 홈플러스 측은 “경품 미지급 및 개인정보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미지급된 경품에 대해서는 지급 완료했으며, 경품행사는 즉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며 “이번 검찰 수사결과를 통해 밝혀진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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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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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ㅉㅉ 2015-02-02 15:48:48

    지난 기사??
    홈플러스 회장-사장, 이번엔 돈 받고 '고객정보' 판매?
    경품 조작에 이어 이번에는 최고경영진이
    고객 개인정보들을 돈 받고 보험사에 팔아넘겨
    'MB맨' 이승환 전 회장과 도성환 사장, 출국금지 조치
    2014-09-19신고 | 삭제

    • 민주현 2015-02-02 15:03:08

      나도 물건 사러 가서 몇 번 응모했었는데 사기 행위였군요
      아 휴 억울해라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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