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동성애자 및 성소수자 인권단체 등에 사과했다.
박 시장은 인권헌장 논란과 관련해 “성소수자를 포함해 인권헌장 제정과정에서 벌어진 모든 일에 사과한다”면서 “아울러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말로 농성의 원인을 제공한데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성애자 및 성소수자 인권단체와 향후 협력하기로 하고, 소통의 길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인터넷 뉴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9449)에도 함께 게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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