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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北 보위부 직파간첩혐의 홍모씨에 징역7년 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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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8-28 10:29:30 조회: 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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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北 보위부 직파간첩혐의 홍모씨에 징역7년 구형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검찰이 북한 보위부 직파간첩으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진 홍 아무개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김우수)는 2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홍씨에게 징역 7년 및 자격정지 7년을 구형했다.
홍씨는 1999년 5월 노동당에 가입한 후 2012년 5월 보위사령부 공작원으로 선발돼 지난해 8월 탈북자, 탈북자단체, 국가정보원 정보세력 등을 파악하여 보고하라는 지령을 받고 간첩임무수행을 위해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에 잠입한 혐의로 지난 3월 기소됐다.
재판부는 당초 국민참여재판의 입법취지와 홍씨의 의사 등을 존중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증인의 숫자가 늘고 증거조사를 실시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다 배심원들이 언론 기사를 접해 선입견을 가질 수 있다"는 이유로 배제결정을 내린 바 있다.
홍씨에 대한 선고는 다음달 5일 내려질 예정이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3451 |
2014-08-28 1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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