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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계 시민사회단체 "수사권과 기소권 세월호 특별법에 담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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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8-21 16:42:47 조회: 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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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시민사회단체 "수사권과 기소권 세월호 특별법에 담아야"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세월호 유가족들이 박영선-이완구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누리정치연합)의 재합의안을 거부하기로 하자 각계에서 유가족 지지에 나섰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2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여야는 야합을 멈추고 가족들의 요구를 수용하라"며 "본회의에서 가족 의사를 반영하지 않은 특별법안을 강행처리하면 큰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책회의는 광화문 농성장에 일 100명이 동조단식에 상주하고 있으며 ,이달 1일부터 2천여명이 동조단식에 참여했다고 대책회의는 집계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13개 언론 관련 단체 역시 릴레이 동조단식에 나섰고, 박재동과 원수연 등의 만화가로 구성된 세월호 추모만화전 추진위원회도 단식에 합류했다.
또 학계와 법조계, 종교계 등 각계 대표 150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결단하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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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16: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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