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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퀴어문화축제 앞두고 가처분신청 법원 판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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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27 10:38:05 조회: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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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퀴어문화축제 앞두고 가처분신청 법원 판단은?
'동성애 반대' 한다는 기독교단체들 경찰의 금지통고에도 강행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성소수자들의 문화축제인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오는 28일 대구 2.28기념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보수 기독교단체 등이 '국채보상로 기념공원'등에 대규모 맞불 집회를 예고해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또 예수재단 등 일부 기독교단체 역시 2.28 기념공원 인근에서 '신고되지 않은 불법집회'를 논란을 예고한 상태다. 이에 대구퀴어문화축제는 기독교단체 등이 불법적으로 '퀴어문화축제'를 방해하지 않도록 '집회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7일) 오후 4시 10분경 365호 법정에서 심리기일을 지정했다.
그러나 예수재단의 임요한 목사 등은 "출석할이유가 없다"며 법원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라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구경찰은 예수재단을 비롯한 2.28 기념공원 주변에서 열리는 기독교단체에 '동성애 반대' 집회에 모두 집회금지 통고를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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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7 10: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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