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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금수원 압수수색중 단체로 취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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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12 01:03:59 조회: 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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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금수원 압수수색중 단체로 취침?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검찰이 구원파의 본산 금수원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교대로 낮잠을 잔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은 11일 검찰 수사관들이 이날 오후 금수원 압수수색 도중 대강당 안에서 낮잠 자는 모습을 찍은 사진 3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사진에는 10여명이 매트리스에 누워 수면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이들은 검찰 수사관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 기동대 수백명은 검찰의 압수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보호장구를 착용한 상태로 대강당 밖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었다.
이에 대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맡은 임무를 마치고 새 임무를 받기 위해 일시 대기 중이던 검찰 수사관 몇 명이 대강당 한 켠에서 잠시 잠을 잤다"며 "경위 여하를 떠나 공직자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으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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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2 0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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