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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언 안경 추정 물건 발견 "수습과정서 머리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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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24 19:38:03 조회: 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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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안경 추정 물건 발견 "수습과정서 머리분리"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유병언 변사사건 수사본부는 24일 오후 순천경찰서에서 브리핑을 갖고 "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최종적으로 머물렀던 송치재 별장 인근에서 유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송치재 별장에서 사체가 발견된 학구리 방향으로 500m 정도 떨어진 SK에너지 건너편 도로변에서 순천경찰서 소속 고모 경위가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발견 당시 안경은 긁힌 자국조차 없는 온전한 상태였으며, 국내 중소기업 제품(젠스타)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국과수에 안경에 남아 있는 지문과 구입 경로 등을 파악키 위해 규명을 의뢰했으며, 머리 부분과 몸체가 분리된 것과 관련해서도 사체 수습과정에서 머리 부분이 떨어져 나갔다고 밝혔다.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사체 수습과정에서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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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19: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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