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 청년들이 자한당을 거부하는 이유.. 6일차 시민촛불

‘불금’에도 자유한국당을 비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계속됐다. ‘자유한국당 규탄 긴급 집회’가가 23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6일차 집회를 이어나갔다. 

이날 발언자로 나선 한 청년은 “생각해보니 저의 20대를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정권)과 함께했다”며 “30대, 40대를 그렇게 보낸 분들이 계실텐데 20대는 꽃다운 나이 아닌가. 너무 아깝다”고 말했다.

이 청년은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추경예산을 반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정부가) 일자리를 많이 늘리겠다는데 이를 막고있는 게 누구냐”고 주장하며 “너무나 열이 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번 규탄집회는 평일에는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지만 24일에는 오후 6시에 개최된다. ‘go발뉴스’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집회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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