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부터 유민 아빠 만나 소통해야”

“유족들 상식적인 요구하고 있는 것.. 문제는 소통과 공감”

서울 광화문 단식농성장에서 유민아빠 김영오 씨와 이틀째 단식 농성 중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유족들의 대통령 면담 요구와 관련해 SNS에 “대통령부터 유민 아빠를 만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문 의원은 “유족들은 특검이라도 괜찮은 분이 임명될 수 있게 하자는 상식적인 요구를 하고 있는 것. 문제는 소통과 공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김영오 씨는 이날도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을 요청하기 위해 청와대로 향했으나 면담 신청서만 제출한 뒤 다시 돌아왔다.

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