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들 상식적인 요구하고 있는 것.. 문제는 소통과 공감”
서울 광화문 단식농성장에서 유민아빠 김영오 씨와 이틀째 단식 농성 중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유족들의 대통령 면담 요구와 관련해 SNS에 “대통령부터 유민 아빠를 만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문 의원은 “유족들은 특검이라도 괜찮은 분이 임명될 수 있게 하자는 상식적인 요구를 하고 있는 것. 문제는 소통과 공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김영오 씨는 이날도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을 요청하기 위해 청와대로 향했으나 면담 신청서만 제출한 뒤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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